넘 힘들다 요넘 처리하기가...
ragi
0
1,231
2000.07.05 12:23
넘 더운 날씨.....
매킨토시의 외모에 너무나 반해버린 나....
매킨토시의 성능에 너무나 반해버린 나....
95년 첨 LC 475와 만나긴 했지만 이제서야 좀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475에서 포토샵돌리고 쿼ㄱ(<-맥에선 이게 않돼요...)돌리고 정말 신기하고 기특한 놈였지여
가끔 심심하면 요놈 본체만 들고 다니면서 자랑하고 다녔어여
"야 니 노트북은 좀 이상하다!"
"어- 이거 본체야"
다들 조그마한 475를 이상한 눈으로 보더군여
군대 간 사이 요놈 잠시 휴가를 주고 나와보니 요세미티란 놈이 떡~하고 신문에 크게 광고하더군여
큰맘 먹고 거금 4백을 들여 작년에 요세미티란 놈을 대려왔습니다.
LC는 CD롬 드라이브가 없더니 요놈은 플로피 드라이브가 없더군여
할튼 특이해서 맘에 들었어요
학교과제 열심히 하는데 사용했죠 덕분에 좋은 점수 얻을거 같구여
얼마전 출력소에서 G4를 첨 봤어여 충격이었죠 저에겐...
코엑스에두 갔습니다. 절 미치게 말들더 군요...
다시 한 번 큰 맘 먹고 G4로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475처럼 책상 옆에 두고 싶지만 힘든 자금사정으로 요세미티를 팔아야 할거 같아서
이곳 저곳 멜두 보내구 벼룩시장두 알아보고 전화두 해보고 몇 주 동안 컴앞에 앉아 살았죠
전 쉽게 팔수 있을거 같았어여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군여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구여 첨에 에이~적어두 이백은 받겠지 했는데 지금은 16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팔려구 올려어여 그래두 안팔리는군여 몇 일째 무소식~~
전체적으로 맥 가격이 내려가서 기분좋긴 하지만 막상 비싸게 산 요놈을 싼값에 팔려니 정말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는 클래식으로두 할거 다하구 산다구 하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전 그렇지 못하나 봐여
좋은게 있으면 갖구 싶은 맘이 너무나 크게 절 유혹해여
이번주에는 꼭 팔아서 G4를 대려오고 싶군여
전 시스템마다 이름을 지어줘여 디스켓 한 장마다두 그렇구여 외장에두 그렇구 시스템을 다시깔면 이름두 봐꿔주고 그래여 넘 즐거워여 맥 키우는거 넘 좋아요 아마 전 평생 맥이랑 살거 같아요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생일선물로 아이맥 사줄거 같아요
그럼 행복들 하시구여 혹시 주변에 요세미티 관심있으신 분 있으면 저에게 멜이라두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