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서 퍼옴..

맥주에서 퍼옴..

e055 0 554 2001.11.26 18:33
안녕하세요 UFO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런데 별로 유쾌한 내용이 아니라 기분이 좀 그렇네요.
좀 전에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를 했습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 올렸는데 사실 그 내용보다 훨씬 열받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일단 그 내용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화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신 다른 분들은 다른 사이트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전 제 imac을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이곳 어딘가에도 제가 제 아이맥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표현한 글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게 남은 것은 텅빈 제 책상 뿐입니다.
너무나 화가 나고 분노가 일 뿐입니다.
대화 컴퓨터라는 곳에서 소비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너무나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밑의 글은 극히 상황의 일부만을 기술한 것에 불과 합니다.
대화 컴퓨터는 '기술'도 가지고 있지 못할 뿐더러 , 직업의식도 없고, 상도의 역시 모르는 곳입니다.

본인은 2001년 9월 23일컴퓨터 수리를 의뢰하고 그로부터 4일 뒤 수리비 20만원이 든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바로 그주 일요일에 방문하여 대금을 지불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수리를 해 주겠다는 말과는 달리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며 , 몇번의 독촉전화를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0월 9일 전화하여 10일에 찾으러 가겠다고 통보하였고 수리가 안되어 있으면 그냥 수리를 포기하겠다고 연락하였습니다.
10일 아침 대화컴퓨터에서 전화가 와 1시 이후에 와 달라고 하였고 3시쯤 도착하였으나 아직 수리센터에서 물건이 안 왔다고해 약 1시간 가량을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1시간쯤 뒤 찾으러 갔다가 확인절차 없이 집으로 돌아 왔고 와서 셋팅을하고 파워를 넣는 순간 수리가 수리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온통 화면은 노란색이 넘쳐나고 화면의 반은 잘려 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화를 걸어 항의를 했고 다음날 다시 재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그 다음주 그렇게 약 4주간을 매주 센터를 방문하여 물건확인을 했지만 물건은 전혀 수리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환불을 요구했으나 수리를 다시 하겠다는 말만하고 환불은 해주지 않았으며 결국 10월28일 마지막으로 찾아 왔을때 이미 물건이 제 물건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11월 4일 대화 컴퓨터 측에서도 물건이 제것이 아니고 고의로 바꿨음을 시인하였습니다. 제 컴퓨터는 강릉에 있는 모 대학교에 있어 교환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바뀐 컴퓨터는 하드에 이상이 있었으며 모니터의 포커스가 안 맞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컬러도 정확히 맞지 않았습니다. 이에 즉각 항의 하였으나 대화 컴퓨터 측에서는 지금 이 시간까지 바뀐 물건을 그냥 수리해 주겠다고만 할뿐 현찰로 환불해 달라는 제 요구를 계속 묵살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애지중지하던 컴퓨터도 도난당했을 뿐만 아니라 20만원의 수리비와 약 2달간에 걸친 시간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는 2달째 사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자기 컴퓨터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대화에 수리를 의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알고 있다 하시더라도 속 안의 부품 시리얼 넘버까지 모르신다면 절대, 절대 맡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순간에 당신은 고장난 남의 컴퓨터를 떠 안고 있어야 합니다.

iloveMac UFO


◈ e055 ─ 저같으면 열받아서 경찰에 고발하던지 ..두달까지 기다리지도 안을텐데..남의 일이지만 참을 수 없이 열받는군요..이번일도 끝까지 주시해야 겠습니다..
◈ e055 ─ 언제나 화기애애한 토마토에 이런글 퍼와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개인이 혼자 감당하지 못한다면 유저들이 연대해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추이를 살펴보도록하죠..
◈ 강백호 ─ 토론방에 문제를 제기해 보겠습니다.... 정말 개인 혼자 참고 넘어가기 힘든 문제네여....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less ─ ㅋㅋ, 대화에 G4 466 팔구 퀵실버 살려구 했더니 100만원 정도 준다구 하더군여. 금 대화에서는 100만원에 산 466은 소비자에게 얼마에 팔려나... 궁금합니다.
◈ 지미 ─ 대화가 대화가 안데는군요,,, 광고는 무진 때리던데,,,,
◈ 봉달 ─ 거기..무지..오래된곳인데..어떻게...요모양이 됐을까?..씁쓸~~~
◈ 미투리 ─ 위치를 밝혀야 초보자들이 당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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