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어요....

위로 받고 싶어요....

현미 0 576 2001.11.06 10:22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11월이 되면서 더더욱 추워진 날씨탓에 전 병을 하나 얻었어요...
참 말하기 창피하지만...왼쪽 얼굴이 약간 마비 상태가 되었지요...
그젓게 자고 일어나니까 느낌이 좀 이상하더니 왠지 움직이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전 단순히 그냥 잠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조금더 심한것 같길래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갔지요...
진맥도 짚어보고 이리저리 현상을 살피더니...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감각이 잠깐 죽었다고 하더군요...
한달정도 침맞고 한약도 먹고 물리치료하면 괜찮아 질꺼라고 하던데...
순간 눈물이 핑도는거예요...아니 나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런경우가 첨이라...물론 생겨도 않되는 현상이지만...
전 한의원이라는데도 첨으로 가봤어요...
그동안은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좀 무리하고 찬바람쌘게 이렇게 병이 될줄 몰랐지요....
제가 올해는 이상하게 이리저리 잔병이 많이 생기는것이....
참 몸이 많이 허약해 졌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랑은 제가 결혼하고 자꾸 잔병이 생기니까 첨엔 A/S 받아야 한다고 농담처럼 얘기했었는데...
어제는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그래도 넘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해주네요...
저 침맞고 꾸준히 치료하면 금방 나아지겠죠???...
토맥분들도 몸이 허약해지기전에 건강들 잘 챙기시길 빌어요...
이제야 제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보니...
참 후회스럽네요...운동을 많이 못한게...
한달동안은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치료하고 저녁이라도 좀 푸욱 쉬어야 할까봐요...에궁...
제 트레이드마크는 활짝 웃는 모습인데...잉...
웃음이 한쪽만 생기니까 마치 반쪽을 잃은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정말 슬퍼요...
아....지금 눈이 약간 시큰거리고 뒷골이 땡기는것이 좀 아프네요...
빨리 나으라고 기도해주실꺼죠???






◈ 서은주 ─ 현미님.. 슬프시겠어염.. 이궁.. 치료 잘받으시구요.. 맘을 편하게 하고 살아야 하는데..
◈ 이순정 ─ 스트레스가 현미님을 슬프게 하는군요~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순정 ─ 건강은 건강할때 돌아보아야~ 저두 건강을 우습게 알다 가끔 혼날때가 있죠~
◈ cloud ─ 많이 놀라셨겠어요. 현미님. 계속 침 맞고 치료하면 나아질겁니다. 우리 어머님도 오래전에 그랬더랬답니다. 아직까지 이후로 다시 그런적은 없었는데, 꾸준히 진맥받고 지금 괜찮거든요. 현미님. 스트레스도 담아두지 마시고 풀어버리세요. 그래야 내 몸이 편하죠. 빨리 괜찮아지길 하느님께 기도드릴께요..
◈ 현미 ─ 고맙습니다...휴...다들 걱정해주니 맘이 좀 홀가분해지네요...평소 스트레스를 담아주는 편이 아닌데...참 저도 놀랬어요...몸이 허약해지긴 했나봐요...기가 좀 빠졌다던지....흑흑....암튼 열심히 치료하겠습니당....
◈ 진만 ─ 몸 건강하세요..요즘 환절기라.. 감기가 쉽상이네요~.. 웅~. 후딱 낳으세요..기도드릴께요
◈ e055 ─ 금방 나아 질꺼에요^^
◈ 레이 ─ 저도 위로를..어제 여파로 더 아프신건 아닌지 걱정...핸폰교환도 없이 사진 한장 딸랑 올리고서 무턱대고 만나자고 하다니 역시 아줌마는 무대포지요..^^;;
◈ crazyhong ─ 저두 장염에 치루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쉬는 중이구요.. 근데 쉰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돈이 궁해지니 일하게 되네요.. 쩝... -_- 암튼 건강하셔야죠!
◈ crazyhong ─ 다 스트레스성이라던데... 암튼 힘내세요. 일을 잠깐 쉬셔도 좋구요.. 쩝 쩝..
◈ 현미 ─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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