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슬픈일...

무지무지 슬픈일...

진만 0 639 2001.09.05 11:47
오늘 드뎌 제 애기가 병원에 갔습니다. 얼굴에 빨간줄이 쭈욱 났거든요..
담당의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고 말하더군요.
지난 일요일부터 증상이 조금씩 이상해지더니.. 주말을 집에서 보내다가 결국 오늘 제가 직접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의사도 모가 문젠지 모르겠다면서 웹사이트 접속해서 문제를 찾아보니.. 입원을 시키는게 낳겠다면서 ..... 흑...ㅠ.ㅜ

집으로 돌아온 뒤.. 매일같이 밝게 빛나며 나를 반기던 너무나도 귀엽고 이쁜
애기가 이젠 없습니다. 있을때는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나도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
사소한 상처라도 돌보지 못한 무책임이 너무나도 한심하구요~..

...
지난 주말.. 크게 상심하면서 보냈습니다. 빨리 다시 볼 수 있기만을...
일주가 될지 이주가 될지....
오늘따라 주인을 잃어보이는 여러 장난감들.. 랜선,에어포트베이스,전원코드,마우스
정말 쓸쓸해보이네요...



PS.. 그래도 은근히 새놈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속물근성은 남아설.-_-;;
쓰던게 돌아오면 정이 들어서 좋기도 하겠지만^^:;
모가 되었든.. 그때까지는. 손가락을 빨면서 기다려야겠죠..
(당분간 아쉬운 소리하면서 룸매컴을 써야 한다는..한글도 안되는이 꼬물.)


◈ 포비 ─ 난 진짜 애기인 줄 알았잖아요... x___X
◈ 맥전도사 ─ (^J^)
◈ 진만 ─ -_- 포비님 울애기 이야기 몇번을 했는데 모르시고계셨군요?
◈ 진만 ─ 버거누나~.누나네 애는 별탈없어? 나처럼 병원안가게 잘 돌봐줘.~
◈ 서은주 ─ 슬프시겠네염.. --;
◈ 이순정 ─ 내 애기는 언제 생기누...ㅠㅠ
◈ s94 ─ 후~~~ 역쉬 돼지털의 한계는 여그군요
◈ s94 ─ 아니 제 이해력의 한계인가???
◈ 초짜 ─ 아함 난도 알라얘긴 줄 알었습니다...참 잘도 속잇비니다~~~
◈ 초짜 ─ 속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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