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서 첫날....

설서 첫날....

소년s94 0 663 2001.08.04 03:10
아~ 분위기가 태풍의 눈 같습니다
조카녀석이 저녁쯤에 나갔는데 아직 귀가를 않해서
형님은 열 받으셨는지 죄없는 담배반 직이시고
전 조용히 눈치만 살핍니다
울 집은 상명하복이 어릴때부텀 체질적으로 훈련이 되나서
아직도 웃분^^들 한텐 고양이 앞에 쥐신세 랍니다
창밖을 내다보니 별도 달도 없는 그저 묵직한 어둠과
청체된 기류만이 여름을 절정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살아 있다 외치는건 오직 내 무뎌진 이성의 계산과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펄럭이는 무당옷자락처럼 뱅글뱅글
돌아가는 이발소의 유혹이군요

내 침묵과 내 담배연기와 아직도 작은 기침소리로
잠못드는 내형의 불면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한줄기 선뜻한 바람이 스며드는 서울의 여름입니다


◈ 소년s94 ─ 오늘 노래는 쉽니다 왜냐면요(머 들어 주는사람도 없지만ㅋ~)소리바다에서 도원경의 사랑~.mp3을 받았는데 이놈이 어디 있는지 도무지 찾아 지질 않는군요 역쉬 아벰은 젤로 무서운
◈ 소년s94 ─ 벰입니다,,,하긴 서버에 올릴 FTP도 아벰용은 모르고 그렇습니다. 낼 대구가면 올리죠 어러다 저 잡혀 가는거 아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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