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물인지..

제가 속물인지..

아세로라 0 1,543 2004.09.03 16:01
저는 약100p정도의 월간지를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월간지만을 위해 들어온 작업자구요. 물론, 혼자 편집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곧 신문형식의 A3 16p정도를 할 예정일것 같습니다.
처음에야 격월로 나간다고 하는데 곧 기획이 자리를 잡으면 신문형식의 월간지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달에 두번 마감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일은 재미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제가 속물인지 일은 재미있어도 작업량은 늘어나는데도 페이는 그대로라고 생각하니
좀 언짢아지는것이 휴~
솔직히 지금 기분은 1p당 만원씩 수당을 준다고만 해도 기분좋게 일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나오고 사장님이 먼저 말꺼내주기를 바라기도 하구요. 이런 제 기분이
오너의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건지.. 제가 속물이라 이러는건지..
전에 월간지 회사에서는 다른 출력물을 할땐 수당을 따로 받았는데, 그게 비정상이었던건지..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211.109.187.51ㅎㅎㅎ 09/03[16:05]
사람이면 누구나 똑같을겁니다. ㅎㅎㅎ
210.219.191.128민실장 09/03[16:23]
굴쎄여 오너입장이면 우선 돈을 최대한 아껴쓰시려고 하겠져 하지만 혼자서 판단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대화로 타협해서 하는게 일에 능률도 오르고 서로간에 믿음도 생기지 않을까여 저 젊은 오너라서 그런경험이 조금은 잇어 직원한테 먼저 말을 꺼내기도 한답니다 안되는것 계속 붙잡고 있업봤자 회사손해 자기송해이기 때문입니다 아자 화링!
211.197.208.59^^ 09/03[17:10]
어떤 회사도 한가지 일 만 시키는 회사는 없어요 월간지 만을 위해 들어 오셨다 할지라도.. 하지만 일이 늘어 나면 당연히 업무시간이나 급여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는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시기와 타이밍을 잘 보고 말씀을 하세요 새로 시작 한다는 일, 일단은 한번은 진행해 보시구요 그러구 나서 어려움이나 애로사항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시작도 하지 않고 먼져 일이 늘어 났다고 돈 얘기 먼져하면 님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가질듯 싶어요 부디 희망이 이루어지길 ^^
211.179.241.123신문장사 09/03[23:59]
그래야 답변을 해주쥐...
211.179.241.123신문장사 09/04[00:00]
지금얼마받는지 알아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