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서 글을 써봅니다..

신기해서 글을 써봅니다..

0,.ㅇ? 0 1,286 2004.08.17 14:05
아~~

오늘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도로가에서 교통사고 상황을 직접 목격했거든요?

차들끼리 부딪히는 교통사고입니다....

다행히도 큰 사고는 아니고 앞 범퍼만 망가지는 사고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겁니다....!!

사고나기 단!! 0.5~1초 사이에 조수석에 있던 여자분이 놀래서

두손을 들고는 깜짝 놀래는 표정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다치지는 않았나 걱정되서.... 차 앞까지 가까이 갔습니다..

그런데 내 눈을 의심해야 하는건지...이상하게도 ....

조수석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운전석 아저씨만 있었던 겁니다......이걸 어케 설명 해야 할지......

교통사고가 나려고 할땐.....귀신들의 조작일까요? 아님 항상 사고지점엔

사람이 아닌 그 무엇인가가 있어서 사고를 만들어 내는것일까요??

이거 너무 신기하고 황당하고 찜찜하고 요상하고 거시기 하고....

아뭏튼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또 있나요????

고것참!!!

참고로 전 거짓말 같은거 별루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았던 것이어서 그대로 그 상황을 말씀 드린거구요.....

흠....

게시판에 처음 글을 써보넴....!!

좋은 하루들 되세요......

210.223.237.260,.ㅇ? 08/17[14:06]
1시간 전 일입니다........
61.77.65.85유령 08/17[14:31]
귀신을 보았군요~
211.117.33.168ⓙⓔⓞⓝⓖ *^^* 08/17[14:33]
나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중앙분리대가 있는 도로였어요...
야근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데...
피곤해서 깜빡 잠이든것 같았는데...
갑자기 잠이 퍼특 깨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바로 눈앞에서 불빛이...
미친듯이 달려오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순간 핸들을 돌리려는데...
이미 그 불빛이 우리를 덮치고 지나갔지요...
너무너무 이상했어요..
분명히 자동차 헤드라이트였는데...
꽈당하고 부디칠줄 알고 아 이젠 죽었다 싶었는데...
며칠은 기분이 멍하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드라구요..
그때 아마 핸들을 심하게 꺽었더라면...
...................
난 아마 오늘 토맥에 리플도 달지 못했을거에요...
분명히 중앙 분리대가 있는 도로였으며..
하행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그때 그 불빛은 우릴 넘어뜨리려 했던...
도깨비가 아니었을까...
정말 이상해요...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8/17[14:33]
헉!!!!
어찌댄검니까? 정말 귀신이었나보넴,
흐미 무서버라
211.117.33.168ⓙⓔⓞⓝⓖ *^^* 08/17[14:35]
이제 생각하니 유령이 장난친게 아니었을까...
61.105.109.130빚돌이 (sk1460@hanmail.net) 08/17[14:49]
근데요.
그 사고는 이미 날 사고였고, 그 귀신은 그걸 미리 보고 깜딱 놀란것뿐일수도있는뎀
귀신이 조작한게 아니라.
원래 사탄이 인간한테 직접직인 해를 가할수는 엄는거라구들었거덩여
61.77.65.85유령 08/17[14:57]
아깝다 그때 보냈어야 되는건데..^^;;
61.77.65.85유령 08/17[14:59]
농담 입니다..이말에 상처 받을라~~
61.77.65.85유령 08/17[15:01]
그래도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나 봅니다...
예전 어렸을때 3층에서 놀다(눈가리고 상대방 잡는거)가
떨어졌는데 안 죽었음..^^
글구..5톤차가 바로 30cm쯤 와서 서버림..저 그때 기절하는줄 알았음..암턴 안죽음..
61.77.65.85유령 08/17[15:03]
그 외 기타 등등...
210.223.237.260,.ㅇ? 08/17[15:12]
암튼 전 분명히 여자분이란거 까지 확인이 되었구요...옷은 붉은 색인데 검은색으로 가까워지는 붉은색 이었습니다.....근데 밤이 아닌 낮에 봤길래 더 신기한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밤 12~2 시 사이에는 잡귀들이 돌아다니고
새벽 2~4시 까지는 기가 센 잡귀들과 신들이 돌아다닌다는걸루 압니다
근데 제가 본 사람은 낮이었고.........암튼 넘 이상해요...선명하게 봤으니 ...
210.218.232.140KENWOOD 08/17[15:37]
7년전,,,새벽녘,,포항바닷가 가는길에,,,
시골길로 들어선적이 있는데,,,다니는 차는 제차뿐이였듬,,,
차엔 와이프랑,,,후배연인,,,한참을 다니는데,,,멀리서 하얀물체가 보이더군
여,,,점점 가까이 다가가니,,,울들의 입은 쩍~~~눈알 튀어날올정도로 놀랐
소,,, 소복입은 여자가,,,머리통을 들고 서있던 것이엇소,,,놀라자빠질지경
에,,, 전속력을 내서 도망쳤소,,,한참 도망치다가,,,정신을 차리고,,,젊음객기
에,,,다시가보기로 맴을 묵고 그자리로 가봤소,,,우쒸,,,멀리서 보이는 하얀물
체,,,반대쪽에 서있던게 아니오,,,띠발,,,핸들을 돌려 냅따 도망쳤던 기억이,,,
211.203.134.80네꼬얌 08/17[15:42]
올 해 3월달에 6촌 형님(아제)분이 대구 동산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여~ 알콜중독으로....ㅡㅡ;; 영환실로 가던중에 하얀것이 휙~~휘~릭~ 2차례 그러더군요~~ 전 귀신을 믿어요~ 무섭기두 하구~ 존하루 되시와요~^^
61.77.65.85유령 08/17[15:53]
아~~참나...왜 내 눈앞엔 안나오는거샤~
남자귀신이면...우리 술한잔 아니면 당구나 한게임할래요?하고..
여자귀신이면...저기 전화번호 어케되여?
이케 물어봐야지...오널밤에 나오너라..귀신들아~
210.218.232.140KENWOOD 08/17[15:53]
고딩시절,,, 미술학원다니면서,,,
그당시 유행한,,,연필들고 귀신부르는걸 참 마니했다우,,,
우린 겁도 엄띠,,,연필귀신말고,,,상대몸속에 귀신들어오게 하는것까정 해봤
다우,,,젤루 기억에 남는게,,,내팅구놈 몸속에 들어온귀신이,,,처녀귀신인
디,,,이처녀귀신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났다우,,,근래 죽은귀신인디,,,내팅구
놈이랑 후에 결혼할 여자였다우,,,넘일찍죽은게 어울해,,,항시 내팅구 주위
를 떠돌고 있는것이었소,,,그러던중에 자기를 불렀던것이였소,,,그후론,,,항
시 내팅구눈에 나타나기시작했소,,,한달정도 나타나다가,,,내팅구놈이 넘괴
로워하자,,,어느순간에 떠났다오,,,(절대 실화임)
211.117.33.168ⓙⓔⓞⓝⓖ *^^* 08/17[15:53]
흐미~ 캔님... 그런 안좋은 추억이.... 근데 넘 웃긴다... ㅋㅋㅋ
유령님... 농담이라고라?.. 이미 상처 받았어요... 으흐흐흑
혹시... 그럼... 지금의 유령님은... 그 어렸을 적... 이미...
유령이 된 줄도 모르고...
엄마야~! =3=3=3=3=3
61.77.65.85유령 08/17[15:55]
소복입었으면 그 옷이 깨끗할까? 하두 돌아 당기는깐...빨아서 입고 나오는건지....흠
211.117.33.168ⓙⓔⓞⓝⓖ *^^* 08/17[15:56]
음.... 납량특집이 따로 업군요.. ^^ 오싹오싹!
토마토맥 납량특집!
210.218.232.140KENWOOD 08/17[16:00]
우째 내가 애기하믄 웃기오,,,-.,-
219.253.254.11하늘나라 (mi15@korea.com) 08/17[16:04]
그때 떨어지던 애가 유령님이었구나..ㅋ
219.253.254.11하늘나라 (mi15@korea.com) 08/17[16:07]
캔님 참 마니 겪으셧구려..^^..살만큼 사신듯!!
210.218.232.140KENWOOD 08/17[16:08]
어쩔시구,,,나라양,,,그라믄 나보고,,,하늘나라로 가란 말씀이오,,,버러럭~~~
61.77.65.85유령 08/17[16:16]
흐미~ 이왕 ㅍ나올 귀신이면...츠녀귀신 나왔으면 좋겠다..
210.218.232.140KENWOOD 08/17[16:21]
머할건디유,,,
61.77.65.85유령 08/17[16:31]
데이또 하게요~
210.218.232.140KENWOOD 08/17[16:37]
유령이랑 귀신이랑 결혼하믄 2세는,,,?
211.117.33.168ⓙⓔⓞⓝⓖ *^^* 08/17[16:39]
2세는? 깡통이요... ㅋㅋㅋ
211.213.56.41이쁜마루 08/17[16:54]
납량특집 찍는것 같군요~~~~ 아직것 난 연필붙잡고 분신사바 놀이를 안해 봤는디, 진짜루 귀신이 나올라나???/
219.253.254.11하늘나라 (mi15@korea.com) 08/17[17:46]
캔님 하늘나라는 아무나 가나요~~ㅋㅋ
61.77.65.85유령 08/17[18:26]
듀거야지요~
211.232.225.84★쑤바™★ (subager@hanmail.net) 08/17[18:29]
허걱...=ㅁ=;;
캔님..눈에 귀신 자주 보이는거 좋은거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캔님의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기 땜시 귀신들이 자주 보이는 겁니다..-_-
기가 쎈 사람들은..절대절대 귀신 안 보입니다!!
그 기에 눌려 귀신들이 힘을 못 쓰기 때문이지요.-,.-
쑤바가 무당들과 친분이 좀 있다구 예전에 말했었지요??
그들이 말하길...-_-
쑤바는 기가 너무 쎄서 절대 귀신 못본대요!!
하지만 귀신은 있으며 자신들은 항상 보이니까..나보고 믿으라 하대요-_-
저도 보이지는 않지만 믿기로 했죠-_-
아참-_-
이 불쌍한 쑤바가 왜 남자친구 안사귀고 결혼도 안하려고 하는지 아십니까??
쑤바의 기가 너무쎄서 서른 되기전에 결혼하면
남자가 그 기에 눌려 일찍 죽는대요-,.-;;;;
쑤바..팔팔한 20대에 남편과 사별하고 과부가 되긴 싫소..-,.-
결혼을 안하는게 좋고...만약 하려거든 30대가 넘어서 하라고 하대요..-,.-
여튼....그 무당 친구들-_-이 맨날 해주는 귀신얘기 들으면서...
쑤바..대리만족-_-을 한다오..
쑤바도 귀신 만나보고 싶소..-,.-;;;
211.232.225.84★쑤바™★ (subager@hanmail.net) 08/17[18:29]
근데..나 왜 쓸데없는 얘기까지 한거지???-,.-;;
211.226.131.162앙뜨 08/17[21:02]
정신과에서는... 뇌란 녀석이 계속해서 작은 충격을 받으면서 활동을하는
데.. 어느순간 뇌에 자극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경우에 일시적인 환영이
나.. 뭐~ 요상한 소리라던가?!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역으로 비춰지는것은 일시적으로 과다한.. 충격이란걸 받았을때고
욤... 그런데... 지금 스피커전원은 꺼져있는데... 어떤 사람들?! 노래같은
게... 혼자있는데... 우띠;;; 재부팅해야게뜸!!!
211.226.131.162앙뜨 08/17[21:08]
재부팅하는 동안에도 계속 들리는게... 소름끼치네여... 컴터를 켜면 소리
는 좀더 크게 들리고욤!!! 뒷집녀석들이 겜하나?! ㅡ"ㅡ;; 이눔들을 콱"
TV봐야게뜸... ... ... 낼뵈여~ (무셔서 그런거 아뉨!!!;;;)
219.253.254.11하늘나라 (mi15@korea.com) 08/18[09:30]
나도 기가 세서 귀신이 안보이구나~~^^
219.253.254.11하늘나라 (mi15@korea.com) 08/18[09:31]
나도 기가 세서 귀신이 안보이구나~~^^
211.194.88.72마뇽 08/18[11:11]
오전이지만..글들을 읽으니..오싹한데요^^;
0,.ㅇ님이 보신 여자귀신..혹시 운전자의 수호천사가 아닐까...
뭐.옷색깔을 보면..쫌 그렇지만서두^^; 그냥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두 대학때..자정이 막 넘어선 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반은 건넜고 중앙선에서 다시 반을 넘어가야 되는 상황에서..
오른쪽을 볼때 분명 저~멀리서 자동차 불빛이 보였거등요..근디..
첫발내딛고 다음 발을 내딛으려는 순간 갑자기 헤드라이트들이 엄청 가까
이 있다는 걸 알고는 후다닥 뒷걸음질을 쳤죠..
정말 차들이 쌩~하고 지나가더군여...
근데 그 횡단보도가 1년이면 사람이 어찌나 많이 죽어나가던 자린지...
동네 사람들이 귀신이 다릴 잡아당겨서..사람이 죽는다고 쑤군댈 정도였으
니깐요.. 신호등은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뒤..겨우 설치해 주더군여..-_-
그날도..아마 착시일거란 생각을 하지만... 그 짧은 몇초에...
목숨이 왔다갔다 했단 생각하면 지금도 뒷목이 뻣뻣해집니다..-_-;
210.223.237.260,.ㅇ? 08/18[14:15]
제가 기가 약할지도 모르겠군요?? 저 제법 쒠놈인디~~귀신을 무서워하는것두 없고.......어쨋든.....귀신은 있는듯 합니다......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거 많이 본듯!! 자면서도 순간 누가 깨웠는지 깜짝놀래서 눈을 뜨면 하얀...거미가 2마리가 눈앞에 있었는데....대략 2~3초사이에 사라지더군요......
어떠한 보이지 않는 미생물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빠르게 눈을 떴기 때문에 아주 작은 물체도 현미경으로 본듯한것 처럼 확대되어서 짧은 시간에 보였는지도....
꼭 거미만 본것은 아닙니다....자연쑤세미 아시죠? 움직이는 쑤세미처럼 보인것도 있었거든요...
근데 이거 글을 안쓸려구 한건데...괜히 제가 정신병자 소릴 듣지나 않으려나 몰라염!!
이건 다들 아시죠? 사람이 볼수 없는것들을 카메라로는 잡을수 있다는거요?? 렌즈때문인데요??
사람의 눈도 멀리 있는것과 가까이있는 사물을 볼땐 확대되었다가 줄어들었다가 렌즈의 인 아웃처럼!! 가능하자나염!!
210.223.237.260,.ㅇ? 08/18[14:16]
아무래도 저 흰집가야 할까보넴......이거 누가 믿어주겠어? 완전 정신병자야~~
외계인이 나를 부른다~~~가자~우주의 세계로~~
211.117.34.29ⓙⓔⓞⓝⓖ *^^* 08/18[14:23]
잘가요... 행복하시구여... 바이바이~*^^*
211.194.75.247마뇽 08/18[14:28]
기가 허해서 그러실런지도...^^; 가을에 보얀 한재 지어 드셔 보세요..
211.194.75.247마뇽 08/18[14:28]
기가 허해서 그러실런지도...^^; 가을에 보약 한재 지어 드셔 보세요..
210.223.237.260,.@? 08/18[14:43]
쩝.......ⓙⓔⓞⓝⓖ *^^* 나를 보내버리다니....ㅋㅋ
61.111.88.171액땜 08/18[15:30]
역시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 팔자야~~~
220.87.212.28★쑤바™★ 08/21[16:41]
ㅋㅋㅋㅋㅋ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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