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아침 입니다

너무 힘든 아침 입니다

juktorydah 0 1,032 2004.06.24 03:38
밤세 뜬눈으로 보네다 슬픈 뉴스를 접하고 일이 손에 않잡힙니다.
손발이 떨려 운전도 못하겠고... 모니터의 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맘 같아선 와싱턴까지 달려가 百惡館에 돌이라도 던지고 싶습니다.
슬픕니다. 괴롭습니다. 나와 조국의 무력함에 얼굴을 들지 못하겠읍니다.
밥도 넘어가지 않고. 진짜 이건 아닌데...
몇년전부터 미국에서 살고있다는 사실이 점점 싫어지다 이젠 죄스럽습니다.
21세기가되도록 아직 서로 죽이고 싸우는 인간들 ...말세가 와도 할말은 없을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 봤읍니다.

진정한 독립을 기다리며...

61.39.130.51마뇽 06/24[20:35]
.... 힘들지만 .... 힘 내시구요. 우리 더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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