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영화나 한편봐씀.....

비도오고...영화나 한편봐씀.....

미리네 0 1,257 2004.06.17 12:03
비도오고...
아주 더운날의 연속이다가...한풀꺾이는...비가 오고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계속 가라앉는 날이네요...^^

미리네 핸펀 어제 화장실에 풍덩하구...
그거 꺼내려다..별 쇼를 다하구...근데 생각해보니깐...
그걸..왜그리 꺼내려고 안간힘을 썬는지...-_-;;

오늘은 비오는데 나팔바지입구나왔다가...다 젖었네요...-_-;;

이런날엔....집에서...방바닥에 누워
이리저리 뒹굴뒹굴하다가....잼난 만화책 뒤적이며...
김치부침개 해먹음 딱 조은날인데...^^

회사에서 난로폈다가...다들..날 사람으로 안보고...-_-;;

주말에도 비가온다네요.....아마도...장마가 시작될듯......

점심들 맛있게 드시구요....

포스터 한장올려보네요....「The End of the Affair」한장면인듯....

아주아주...예전에 본건데요...애수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됐다죠...

비비안리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의 제목....「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맞는지....-_-;;)

하여튼...비가 오니까...괜히 싱숭생숭해지는...미리네였슴니다...



211.192.13.249한미소 06/17[12:27]
비와 눈이~썩어 내리는 느낌이 드네요~ 아~~~좋~~타 전 날씨좋으면 창밖으로 눈이 쏠리게 되는데 전 화창하면 화창해서 좋코 비오면 비와서 좋코 눈오면 눈와서 좋코 태풍불면 태풍불어 좋코~ <---지조가 없습니다.. - -;;
211.59.244.77미리네 06/17[12:59]
이건...예전 애수가 아니네요..줄리안무어 나오던거구나..ㅎ ㅎ ㅎ
한미소님은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전 쨍쨍쬐면 그런다고 실코..비오면 비온다고실코...캬캬캬
한미소님의 성격이 조은거죠.....^^
220.127.86.181레인러브 06/17[13:00]
나두 오늘같은날은 집에서 김치부침개 만들어 먹음 좋겠다... 아 먹구싶다.. 배고푸당!!
211.192.13.249한미소 06/17[13:01]
썩어<--섞어...(휴우~)
211.192.13.249한미소 06/17[13:03]
전 부추김치에..청양고추 팍팍 썰어넣어서~~~뜨아~ 생각만 해두 꿀~꺼~억
211.59.244.77미리네 06/17[13:08]
레인러브님...저두욤....저 잘가는...냉면집가서...고소한 녹두부침개 먹고싶네요...^^;
210.218.232.140KENWOOD 06/17[13:09]
거기에 동동주 한사발,,,끄억!
211.59.244.77미리네 06/17[13:11]
한미소님 오타나면 좀..어때요....^^;; 전 삼겹살에...소주딱 반잔만...^^;;
오늘은 먹는얘기하다가..끝이날듯...ㅎ ㅎ ㅎ
211.59.244.77미리네 06/17[13:12]
캔우드님....역쉬나...동동주가 빠짐 안되죠....^^;;
222.111.130.90찰리신 06/17[13:31]
다들안녕하세요(_ _)미리네님싸이다녀간거용서해주세요^^;그외분들도 사과드립니다..
211.59.244.77미리네 06/17[13:38]
찰리신님....용서는요...^^ 괜찮아요....근데..어떠케 아셧는지..정말 궁금하네요....
211.192.13.249한미소 06/17[13:47]
미리네님...저 소주 못마십니다... 그래두..소콜(소주+콜라)는 마십니다...가끔 푸기도 합니다..ㅋㅋ
211.59.244.77미리네 06/17[13:49]
한미소님..저두 소주 못마셔요..소주랑 콜라랑 섞어서..두잔먹고...바로 뻗었다는....-_-;;
근데...양주는 어캐 마시는지..캬캬캬...
211.192.13.249한미소 06/17[14:12]
양주는....어캐 마시다뇽! 입으로 마시죠! 혹쉬.미리네님 코로 마시는건 아니시겟죠! 무셔무셔~ ^^ 무셔운것보다 코로 마신다는 상상을 하뉘 코가 찌리릿~
211.192.13.249한미소 06/17[14:14]
미리네님은 양주파시구나~ 돈이 안덤빌수가 없는 분이구료~ ^^ 대박나시오~
211.192.13.249한미소 06/17[14:14]
미리네님은 양주파시구나~ 돈이 안덤빌수가 없는 분이구료~ ^^ 대박나시오~
211.59.244.77미리네 06/17[14:16]
한미소님...저두..누가 사줘야 먹지...돈읍어요...^^;;
친구가..집에인는 양주..몰래 훔쳐다놔따구...먹자는데...거..참...ㅋ
미소님두...대박나시구요....저도..물론 대박좀 터트려야되는데...-_-;;
211.192.13.249한미소 06/17[14:23]
대박은 없꾸요 대갈은 있사옵니다..그거라도 터트릴까요? (긴장~ 초조~불안<---갱년기 증상 절대 아니오~)
211.224.193.34고다르 06/17[15:18]
리네도 나랑 같은 생각하는구나 김치전에 만화책~~~~~ 동동주 꺼억
211.59.244.77미리네 06/17[15:23]
한미소님...넘 웃겨요..^^;; 전 지금까지 졸았다는...-ㅁ-
211.59.244.77미리네 06/17[15:24]
고다르님....잘계시죠? 요즘 몸은 어떠세요....^^;;
집에 얼렁가서..부침개라도 부쳐달라구..때쓰고싶네요.....ㅎ 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7[16:35]
-_- 여긴.. 완죠니 여자들의 수다방이군여... ㅋㅋ
211.59.244.77미리네 06/17[16:44]
아침님은 들어와도..되요...ㄲ ㅑㅇ ㅏㄱ=33=3333
211.192.13.249한미소 06/17[17:35]
아침이 오면님..이왕이면 수다보다 '담소'라고 해주세요~
211.192.13.249한미소 06/17[17:35]
'담소방' ^^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7[19:29]
커헉~ 미리네님한테 한방머거따 ㅜ_ㅠ 흙~
미리네님... 많이 영악해지셨구려~ ^^;; ㅋㅋㅋ..
한미소님.. 수다나 담소나 대화나... 그게그거.... 가 아니구나 =_=;; 죄송~ 후다다닥~ 3=3=3==3
211.192.13.249한미소 06/18[08:40]
담소란? (스스럼 없) 웃으며 이야기 하는 것~
211.192.13.249한미소 06/18[08:40]
수다란? 쓸데없이 말이 많음
211.192.13.249한미소 06/18[08:42]
어떤것이 굳이 쓸때가 없는지는 있는지는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남한테 그리 피해주지 않으며~ 살짝 웃으며 얘기 나누는 것이기에 아무래도 담소에 가깝다고 할수 잇지 않을까요!!!!???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8[09:44]
아녀 =_=;;; 캬캬캬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8[09:45]
왜 남자들이 얘기하면 수다고.. 여자들이 얘기하면 담솜미까? 남여차별하셈? 므흐흐~ -_-*
211.192.13.249한미소 06/18[10:25]
남한테 피해안주고 얘기하면 담소인데요 남여구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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