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맥회원중 IDIDID 이 아뒤를 갖은 사람을 신고 하고자

토맥회원중 IDIDID 이 아뒤를 갖은 사람을 신고 하고자

상큼발랄깜찍 0 1,035 2004.06.16 15:14
방금전 느닷없이 받은 쪽지 입니다.

이사람이 전부터 기분상하는 쪽지를 보내도 또 참고 참었습니다.

전에 장난식으로 쪽지가 오더군요..

장난이고 또 저희 토맥 신규회원이고 해서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절 좋아한다구 하더군요...

당연히 장난으로 받아들릴 수 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제 사진만 보고서 이런말을 꺼냈는데..

그리고 전 거절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보구 남자 킬러라는둥 ....

한마디로 절 싸구려 취급하더군요

이번엔 정말 참을 수 없는 말을 언급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1.59.244.77미리네 06/16[15:18]
저사람 원래부터 이상했음..그래서..제가 로긴안하는버릇이 생겼다는...-_-;;
온라인상이라고...저렇게 아무말이나...내뱉는사람 어캐좀 해줄수 없나요?
저사람...한둘한테 그런게 아닌걸로 아는데...제가 아는언니두..그래서 토맥에 발을 끈었답니
다......
210.218.232.140KENWOOD 06/16[15:20]
아니 ID님 당신은 당췌 머하는분이시길래,,,이런 장난을 하시오,,,
아무리 얼굴모르는 사람끼리 쪽지보내는것이지만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할
것 아니오,,, 당췌 이런 장난 치는 이유가 머요,,,
211.199.138.87상큼발랄깜찍 06/16[15:27]
계속 다른 쪽지가 오고 있습니다.. 정말 눈물 납니다..
61.77.65.128유령 06/16[15:31]
증말~~ 짜증나겠다.....
210.218.232.140KENWOOD 06/16[15:31]
소연아 당분간 너로긴하지마,,,
관리자 여려분 우째 이런일에 대해 무슨 조치를,,,
211.244.212.214이명헌 (iple17@hanmail.net) 06/16[15:34]
당신남자맞소?..뭐시 나도 그래 잘난놈은 아니지만서야..남자자슥이 여자를 그런식으로 대하면
않되제..엥...당신은 장난으로 던진말인줄 몰라도 당하는 여자입장에서는 상처를 받을수있다는
걸 알고계시오~남자답지 못한 행동 사과를 하시든지 아예~들어오지를 마시든지..그런게 당신
에게는 좋을것 같은데..남자라면 남자답게 사과를 하세요..그사람에대해서 모르면 그냥~닥치
고 계시는게 남자로써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당신에게 욕을 할만큼 잘란놈이 못되
서리 적당히 닥치고있겠다만 남자답지 못하는 그런 행동..같은 남자로써 부끄럽소....

211.199.138.87상큼발랄깜찍 06/16[15:34]
야~내말이 다 장난이라고 니가 했잖여..ㅋㅋㅋ그러타고 동네 소문내고 그래.. ////고발당하면 벌금나오나!! ///수습은 니가 해라.... ///어디에 신고하나...///야~미안해///제발 다른남자에게는 그러지마!! ///역시 너도 여자야...돈만 좋아하는여쟈...//니가 남자말을 장난으로 생각하니...그런 말까지 나오지...니가 먼저 사과해...//미안해..ㅋㅋ내가 말하면 장난으로 생각 한다고 ..그래도 나에게 호감은 있구나?
211.199.138.87상큼발랄깜찍 06/16[15:35]
이런 쪽지가 왔습니다.
211.211.54.43앙뜨 06/16[15:36]
헉" 저런... 신고하는게... 정신적으로 불안정한~XXX !!!
저런 XXX가 어찌 토맥을... 아뉘 상큼님한테 그런쪽지를...화납뉘다!!! 좀처럼
화를 누르기 힘드네욤... 진정~ 진정~.... 뭐얌.. 저 XXX~
내글보구 나한테두 올찌두 모르것네... 그래두... 나쁜...
211.59.244.77미리네 06/16[15:41]
저런..미친놈이 다있데? 장난이면 아무말이나 내뱉어도 되냐? 죽고싶어 환장한놈이네?
너같은넘들 토맥에 제발 안들어왔음 조켓다..
물흐려노치말고....정말 재수없어..너같은넘들....
내가 이렇게 말하게한건..너가 자초한거다...나한테 머라하지 말아라...알았어?
상큼발랄깜찍님....그냥...쌩까던가..씹어버려여..저런새끼들 말듣구..가슴아파하지말고...
아님...같이 덤비던가...머 저런 걸레같은새끼가 다있어...젠장....
211.211.54.43앙뜨 06/16[15:42]
증거도 있는데... 신고하져?! 나중에 TV에서 머~뒤집어쓰거 IDXXX나올찌
두... 요즘 세상에 별눔다 있고~ 별눔들 잘~ 잡씁뛰다" (주목받고 싶어서 그
러나?!) 정말.... 별~~~~
211.243.244.240맥쉬즈 06/16[15:52]
안그래두 더워서 짜증나는판인데.... 열바쳐 죽게 할 일 있습니꺄?
몹니까? 변태아녀? 다들 힘든상황에 이런 유치한 장난 하면서 무슨 생각이 드시는쥐... 아니
무슨 생각이나 들긴 하는건지.... 에휴
210.218.232.140KENWOOD 06/16[16:08]
지발좀 살기좋은 토맥만듭시다,,,
222.111.130.90찰리신 06/16[16:10]
다들안녕하세요(_ _)말이란게 저렇게 무서운거니 여려분도조심하게 말하세요^^다음에또그러면 역추적들어갑니다~.~
220.89.16.16고추장 06/16[17:48]
고마 쉐리~~ 다리몽댕이를~~~~~딱 자바~ 바로 뽀사~ 또각~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6[17:53]
어디가나 저런 인간들은 있군요. 저런 인간들은 저렇게 하고 다니면 재밌을려나?
아마. 여성에 대한 상당한 정신분열이 있는듯... =_=;; 요즘은 정신병원에서도 인터넷이 되나?
211.239.104.85davinci 06/17[08:50]
짜증나네....쩝...
220.127.86.181레인러브 06/17[09:15]
저런인간은 다시는 토맥에 못들어오게 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220.117.88.8지하드 06/17[10:03]
저 넘의 정신 상태를 고치기 전에는 불가능할듯 싶네요, 게임상에서도 꼭 한두넘씩 있잖아요 지가 잘못해 놓구선 지가 잘했다고 빠득 빠득 우기는넘 한마리로 정말 왕 재수죠, IDIDID =KIN이렇게 깜찍님도 보내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아주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이세상어디에서도 너의 시체를 찾지 못할것이다 왜~~~ 내가 잘근 잘근 씹어 먹어버릴테니까(허미 섭뜩하다 ㅜ,.ㅡ)
211.229.72.31고인돌 06/17[10:09]
진짜 미친놈이네...토맥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ㅡ.,ㅡ 당분간 로그인 하지마세요.
211.229.94.227에너지작살 06/17[17:43]
에거..간만에..게시판 들왔더니..토맥 물 흐리는 사람이 있군요..역시나..얼굴 안보인다고...제멋에 사는 사람들...키보드로 다른사람 희롱하는사람들...저도 전에 온라인겜을 마니 해봐서 알지만...저런 사람들..실제로 만나보면..머..불상해서 때릴때도 없습니다....상큼님..걍 신고하세요...쪽지 받은거..증거 있으니깐..성희롱으로..님이 듣고 기분 마니 상했으니깐..아마 성희롱으로 고발 될거예요...얼굴안보인다고 메너없이 행동하는늠들...버릇을 고쳐줘야죠,...
211.116.76.233★쑤바™★ (subager@hanmail.net) 06/18[15:09]
헉!!!!!-ㅁ-;;;;;;;저 아디테 나도 쪽지 받아본 적 있는디..-,.-;;;
다짜고짜 뭔 이미지를 내놓으라고..-,.-;;;
없다고 해떠니...생~~~
-,.-;;;
여튼,,,,이제서야 바따 깜찍아.....
울 깜찍이 힘들었겠구나...
61.111.88.143복수는 나의것 06/20[00:25]
쓰라린 경험은 언제까지나 잊혀지지 않는다
222.98.164.146012play 06/21[09:51]
이상한 사람이었구나. 나도 막 쪽지 왔었는데~
61.111.89.103공범 06/21[15:45]

우리 사회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아마도 '성'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미 '성'이라는 단어
에 솔깃해 할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점잖치 못하게 무슨 소리냐고 볼멘 소리를 할 사람도 있겠지만 '
성'이나 '섹스'가 들어가면 조회수가 절대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디자인과 성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디자인과 성은 무척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디자인은 언어와 같이 사물, 이미지, 공간을 사회적으로 구축하는 사고와 행위를 뜻할진대 세련되고
미묘하고 집요한 방식으로 성을 왜곡하고 불평등과 차별의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는 최전방의 접
점이기 때문이다.
흔히 '성'(性)이란 용어가 생물학적 성으로서 '섹스'(sex)와 사회학적 성으로서 '젠더'(gender)로 구
분되지만 서로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상호작용하는 관계방식 속에서 규정되기 때문이다.
성에 대한 디자인적 고찰 역시 여느 분야에서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단 성 이야기의 관심사는
성의 상품화와 성차별이라는 이데올로기를 허무는 데 있음은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언어와 공간의 사용은 타자에 대한 어떤 집단의 권력과 인간 불평등의 유지에 공헌한다." 그런 점에
서 남성 중심적 언어 사용과 마찬가지로 남성적 사고로 구축된 디자인 문화 속의 사물, 이미지, 공간
은 성차별의 온상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과연 그런 사물은 누가 만들어 쓸까? 바로 디자
인너다. 현업에서 볼 때 남성디자이너 보다 여성디자이너가 우위적으로 많다.
디자인 문화를 생산하는 쪽에서의 '젠더 의식의 부재'는 전 매체 영역에 공통된 현상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발견된다.
만화, 애니메이션, 광고, 게임, 그래픽, 패션, 영화와 같은 상품미학의 차원 뿐만 아니라 도시와 건축
의 공간미학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디자인 문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떤 성적 정체성을 생산하
고 있다.
이동통신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 이미지의 특성을 신체적, 표상적 정체성과 결부된 '이동성의 지층변
화'로 파악하고, 상징계와 상상계의 틈바구니에서 'N세대, X세대' 얼짱, 몸짱 등의 정체성 형성 과정
을 볼 수 있다.
어떤가. 이만하면 한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질 않은가. 디자인은 이제 권력과 자본으로까지 대접
받는 시대다. 권력을 쟁취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디자인만큼 유용한 도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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