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상처.....눈물.....그리움....그리 고 소망
비바람이 휘몰아쳣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쓸어가버린....
너무 아프고 힘들고 괴로워서
포기했습니다
내가 살고 싶어서...
지금은 상처뿐이고
잊지못해 눈물흘립니다
당신이 나를 잊기를 원합니다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로 지웁니다
나를 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진말도 했습니다
난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힘들어도
먼훗날 오늘을 생각하며
웃음지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빨리빨리 시간이 흘러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고맙습니다
그동안 내가 사랑할 수 있었던 당신께
미안합니다
당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기다립니다
다시 내게 돌아올 당신을
난 참 바보인가봐요
먼저 날 떠나간 당신을 잊지못하고
이렇게 눈물 짓고 있으니...
당신의 그 사랑과
제발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질거니까요...
당신께 했던 모진말
내 진심이 아니란 걸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 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당신도 아플테니까
어리석은 내사랑
찾을 수 없는 내사랑
기다릴 수 없지만
바라볼 수는 있지만
.....
가질 수는 없지요...
이제는 꿈을 꿉니다
내게 돌아와 무릎꿓고 있는 당신을
꿈속에서 용서합니다
나자신을 용서합니다
"나"입니다
그리고 "당신"입니다
◎ V소망V 05/26[10:11] 211.186.202.123
일년반전에 제 심정이랑 같네요...그사람 잊기까지 참 많은 눈물을 보였습니다..아직 잊은건 아니지만..지금 제 옆에 있는 그 사람을 생각해서 잊으려 합니다..아니..잊혀질꺼예요....
◎ 북치기 05/27[14:00] 211.211.54.43
지금 곁에계신분이 이를안다면... 더큰 상처가 되겠네요... 누군가를 잊기도전에... 잊으려는 수단으로 만나신게 아니길 바랍니다! 이기적이시네요!
◎ 아침이오면 05/27[14:47] 219.252.44.18
이기적이라... 세상에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 없죠. 다들 그럴싸한 포장으로 감추고 위선을 떨 뿐.
◎ 스마일 05/27[16:19] 211.195.142.70
◎ 북치기 05/27[16:40] 211.211.54.43
포장?! 위선?! 어릴적부터 느끼고 배우고 우리가 알고있는 사랑이란것에 실체가 그런것이였나여?! 슬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