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신문사에서 편집디자이너로 다니고 있습니다.
일한지 1년반 돼 갑니다.
제가 작업한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크지 않은 광고기획사에 가끔 올립니다.
어떤 기획사가 네게 "작품이 훌륭한데 왜 가명으로 보내냐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원래 비슷한 작품을 작업하지 않습니다. 다들 작업한 틀과 틀리게 작업하는게
제 취미거든요..후후..제가 정말 별난 놈(?)이죠?
예를 들어서 각도가 90도면 난 45도입니다. 90도는원래 정상인데 난 그렇게 보지 않고 45도로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래 90도를 보이나 45도를 보려고 노력하는 이상한(?) 사람이거든요 90도를 보면 너무 빨라 보게 되거든요 45도를 보면 안정적으로 본게 내 관점입니다. 제 실력이 좀 부족한가해서 큰 광고기획사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신문사에 가기전에 조그만 디자인회사에 다는 경험이 있습니다.(가끔 제게 다시 오라는 협박(?)전화를 옵니다 -.-) 제가 만약 큰 회사에 가면 '엥? 내 실력이 모자라네..'라는 생각을 들까봐 맨날 생각나네요 ^^ 제가 정말 용기가 없나보죠..
제 지금의 계획은 평생동안에 불우이웃돕기로 해서 기쁨을 나눠주면서 나의 멋진 작품을 작업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ㅢ 05/22[13:44]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