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일을 합니다.
고용주 포함해서 4명이죠.
제가 32살인데..결혼안하구..다른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일하면서 병행하려고 하는데...만약 돈을 못벌면 생활이 좀 힘들거든요.
하지만 작은 사업장은 언제 쫓겨날지 모르잖아여..그래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항상 불안합니다.
1.고용보험에 개인적으로 등록 할 수 있다는데..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혹시 사업주에게 어떤 서류나 서명같은 걸 요구해야하나여..?
2. 나중에 직장을 잃게되면 고용주의 서명의 받아야하나여?
3. 환급받는 금액은 지금 받는 봉급의 몇퍼센트인가여?
4.만약..제가 학업때문에 잠시 직장생활을 못하게 되면 보험금은 지급받지 못하나여?
anii 03/14[13:43]
사업장에서 일하시면 사업주가 해야 하는데...자세한건 인터넷에 고용보험 치면 해당지역 관리하는 곳이 나옵니다.지장은 잃는경우와 자발적으로 그만 두는 경우라고 해야 하겠죠..4번의 겨우라면 자발적이므로 실업급여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시더라도 자의냐 타의냐에 따라 실업급여의 수령여부가 판가름납니다.어떤분은 직장에서 짤리구 직장사장은 제발로 나갔다고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실업급여는 대개 80%로 알고 있습니다..님..저도 회사들어가서 죽도록 일만 하다가 막상 고용보험하니까 월급 못 올려준다고 조건 안맞으면 나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여기 구인구직란에 고용주대신 구인을 올린적이 있는데..비00씨는 연봉이 없고 조건이 없다고 뭐라 리플 적더군요..
anii 03/14[13:49]
저도 열받지만 참았습니다.더우기 그런 고용주들보다 더 안좋은건 같은 맥 동호회에서 사정도 모르면서 감놔라ㅡ 배놔라 하는 사람들입니다.케이머그도 마찬가지구요.소수의 사람이라지만,막상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그만두는 사람들에겐 이중의 고통입니다.차라리 취직상담사로 나서시는게 더 나은 사람들도 있더군요..각설은 이제 그만하고,전 34세입니다.학교를 정하시기전에 직장을 더 조건이 나은 곳으로 먼저 옮기셔야 할 것 같군요,,하지만 미국의 디자이너가 연간 3만7천정도 시장에 나오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연간 3만 5천이 넘는다고 합니다...저도 지금 야간대 들어갔는데 직장을 못구해서 깝깝합니다.(경력5년차)..누구탓 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몹시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