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다방 마담과의 보고서(백호님전)

동네 다방 마담과의 보고서(백호님전)

s94 0 754 2001.06.18 00:31
모처럼 날좋은 일요일을 맞아 집엔 다들 공원으로 놀러를 갔나 봅니다
전 근 12시가 다 되도록 길~게 잠을 잣습니다
멀할까 컴터앞에 앉아 담배를 한대 빼물고 맥방에 참신한 사진 한장 감상 잘하구
그리고 다시 또 잠을 청했습니다
일어나니 오후 대여섯시쯤 되었나 보드군요
또 맥방엘 들러 백호님과 잠시 데이또(?)를 하구나서
드뎌 음흉한 마음과 최백호의 내맘 갈곳을 잃어란 노랠 흥얼 거리면서
한동안 조금 지적이면서도 물장수 특유의 매력으로 무장한
다방마담을 향해 발걸음도 가벼얍게 갔습니다
가는 발걸음이 왜그리 더디던지 막 뛰고 싶엇지만 양반가문 체면에
그냥 어슬렁 걸어 갔습니다
근데 어째 멀리서 보아도 다방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그 다방은 지하인데 다가가 보니 셨터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큰 자물쇠도 악세사리로 달려있었구요

이상입니다
역쉬 안되는 놈은 주거라 안되는 모양입니다
쓸쓸히 돌아 오는길에 나오는 노래말도
내맘 갈곳을 잃어 였습니다
헤헤s94

◈ yoonmen ─ 음...다방...어인일로..^^;;..갑자기 최백호의 낭만에 관하여가 생각이 납니다..그려...근데 서울 하늘에 오랜만에 빗방울이 날립니다..^^..반가운 비네요..
◈ manah ─ 어제는 말도안되게 잠이 쏟아지던 날이었답니다...잠자느라 오빠랑 오래오래 전화두 못했구여^^;; 다방마담두 되게 잠이 오던 모양이네여^^;;
◈ x... ─ 홍홍...구게 무슨 말이쥐??난 하나두 이해 못하겠네,,,,(__)::
◈ x... ─ 인제 알겠슴다,,,다방에 혹쉬 물건 나두고 왔남여??핸드폰 이라든지,,아님,,지갑이라든지,,,,━,,━::(아닌감???) (-- )( --)어리버리 어리버리
◈ 강백호 ─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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