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이런경우...

쿠우 0 929 2004.02.16 12:45
안녕하세여~~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꾸벅)
저는 편집 경력이 3~4년 정도 되거든요! 작년에는 배우고 싶은게 있어서 1년간은 편집일을 거의 하지 않았거든요... 첨부터 편집일을 관두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배우고 다시 취직하려고 했는데... 좀 처럼 적응이 안되서 걱정이예여... 작년 8월부터 취직을 했었는데 자꾸 몇달 안되서 나오게 되버려여~~ 이런 생각있잖아서... 취직한 사무실에 원래 있던 분이(저보다 경력도 나이도 어린분이..) 저보다 더 잘하는것 같고 제가 능력은 없는것 같고 자꾸 바늘 방석이라서...이래저래 나올 핑계만 찾게 되고 이런 제가 한심한것 같은데... 예전에도 한 1년 쉬고 일했어도 그렇지는 않았거든요! 오히려 아이디어도 좀더 생기고 칭찬도 받고 이랬는데...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풀이 죽어 버리는 이유는 뭘까요! 자꾸 편집일 자체가 싫어 지려고 합니다.

220.127.151.91마젠타 (acdcgo@hotmail.com) 02/16[13:26]
님글읽다보니 ..우선은 자존심이 많이 상하신것같네요 우선은 자신감있는표현이 중요한것같구 그다음 일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것같아요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히 이런문제들은 사라질 겁니다 주변신경쓰지마시고 주변과상의하신던지 아직은 정립되지않은 디자인 아이디어에 매진해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치유될수있는 일에 대한 메러리즘입니다 심호흡한번해보시고 화이팅하세요
211.199.254.60고다시모르 02/16[20:14]
,,사람들의 보는 눈이 높아져 버린거 아닐까요,,어느새 말이죠,,워낙 많이 보잖아요,,인터넷만 해두 참 화려하구,,색감 좋구,,보는 눈이 높아져 버린것같아요,,(저두 지금 님과 거의 비슷한 길을 걸어가거든요,,),,같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211.225.233.223쿠우 02/17[16:36]
고맙습니다. 마젠타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심호흡 한번 크게 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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