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요일 고교동기의 딸네미 결혼 축하차 상경합니다.
부산 출신 동기생 중 180~200명이 서울 경기지역에 살고
160~180명정도가 부산 경남에 산다고 추정됩니다.
객지인 서울에서 사는 우리 동기들은 여전히 억센 부산사투리로 서울생활합디다.
그 일요일, 안상영 부산시장의 장례식이 있네요. 저의 고교 선배입니다.
방금 동기들이 빈소에 들려 명복을 빌고 돌아왔습니다.
빈 들판에서 허허로히 살고 싶어도 씨줄 날줄로 얽힌 세상이라
은자되기도 힘듭니다.
이번 상경은 그냥 조용히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구경하고 조용히 내려올렵니다.
giri 02/06[21:24]
조심해서 다녀옵시셔효....
올 02/06[21:28]
은자?백인까요?(국어 선생님 도움이 필요해요?)
윤찡 02/07[01:56]
^^ 좋은 설시간 되세요~~~환영합니당...
미야^^* 02/07[12:25]
좋은 시간 보내세요~~~ 석실땅님...
고다르 02/07[12:35]
눈와서 길 미끄러버요 됴심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