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락눈이 흩날릴 무렵, 소리는 모습을 감추고
쌓여가는 리듬만이 조용히 메아리치고 있어.
Chorus:
앞으로 몇 번이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린 미소 짓겠지.
손을 뻗어 움켜쥔 눈은 이제 엷게, 엷게 사라지고
이제 거리는 색으로 꾸미고, 빛을 두른 채 술렁이네
둘이서 보는 영화라면 엔딩 롤이 끝날 때까지 계속
때때로 보내준 메일을 살며시 이 손에 담아
모르는 곳에 있을 널 상상해 볼 거야.
그 날, 상처를 주었던 말은 아직 마음에 남아 있어?
제발 그 차가운 상처가 녹아서 행복해진다면.
앞으로 몇 번이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린 미소 짓겠지.
밤하늘의 별은 분명 둘을 비추며 빛나고 있겠지.

MISIA - SNOW SONG
푸름^^* 02/04[16:11]
앞치마님~~간만에 한가하시다더니~~^^* 음악 잘들을께여~^^/
아침이오면 02/04[17:34]
푸름님~ ^^;;; 알코올~ 부탁해여~ 흐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