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서른 한살의 적....

구정....서른 한살의 적....

뽀보스 0 740 2004.01.26 13:13
헉...어김업시 나이는 머거버리고...31살이 어쨋다고 아직도 한창 팔팔한뎅.
저번에는 새벽 4시까지 술마시고 그날 출근도 완벽히 해서 거뜬히 일햇고만...

설때 오신 작은 아버지..왈~
'가시내덜이 때 되면 결혼들을 해야지~' 하시며 인상을 쓰신다. 인상쓰신건 첨임(올해) 참고로 저처럼 결혼안한 가시내덜이 집안에 몇 되지요~
아니 내가 모 생활비를 달랬냐고요 아님 신랑감 구해달라고 떼를 썻냐고요. 참나~
코막혀서 원,,,왜 정초에 인상을 쓰고 그러시냐고욧~~황당해서리.

가뜩이나 외로바 죽것는디...
에휴~
암튼 올해는 결혼안하냐고 묻는 인간들은 싹~~~다 쥑일까 하다가 얼굴봐서 봐주기로 했지용~호호호
글케 묻는 사람중에 성별이 남자면 무조건 다 봐주고요(단, 미혼일경우)~
여자면 친밀도에 따라서...ㅋㅋ

210.221.90.21아침이오면 01/26[14:36]
저가튼 중성은여? =_=;;;
210.221.69.128... 01/26[14:46]
혼자 편하게 사세요...
211.113.227.2355555 01/26[15:37]
넘 터프하시당^^
211.192.63.161페페 01/2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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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92.63.161페페 01/27[00:08]

211.234.45.57깍두기 01/27[09:20]
나두 31살인데,,,,, 울엄만 시집가지 말라궁 하는데,,,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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