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the way

Find the way

아침이오면 0 950 2003.12.31 11:04
어째서 너는 작은 손으로

상처를 짊어지려 하는 걸까..

누군가를 위한것만은 아니잖아

잃지 말아요...

어째서 나는 방황하면서

도망치지 못하는걸까..

바라는것은 빛이 비치는 날을...날을...

빛나는 하늘에

손은 닿지않더라도

울려퍼지는 사랑만 의지하여...

나아갔던 길의 저곳에

빛이 발견될테니까...

YOU'LL FIND THE WAY

너는 말했어 긴 꿈을 꿨다고...

너무 슬픈 꿈이었다고...

그래도 그 모습은

조금도 흐려지지않아...

나는 말했어 울어도 좋다고...

계속 곁에 있어줄게

바라는건 안아올려줄 손을...손을...

말이 없더라도

나는 날개는 없더라도...

어지러운 바람에 지지않도록

지금 누구보다 빠르게

고통을 알아차릴수있따면

대답을 내는 것은

분명 전부는 아냐...

초조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당신도...

빛나는 하늘에

손은 닿지않더라도

울려퍼지는 사랑만 의지해서

나아갔던 길의 저곳에

빛이 발견될테니까...

말이 없더라도

나는 날개가 없더라도...

어지러운 바람에 지지않도록

나아갔던 길의 저곳에

분명한 빛을 봤어..

YOU'LL FIND THE WAY




여러분이 원하시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그 원하는 것을 찾으시길 간절히 바라지 않습니다.

개중에는 탐욕의 길을 찾는 사람도 있을테고,
자신의 욕망을 가득 채우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테고.

자신이 상처받기를 거부하고 다른사람의 상처로 대신 메꾸는 사람도 있겠지요.

아마 각자의 원한는 길이 있겠지만.. 다 좋은 것만 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여러분이 찾아 헤매는 그 길을 찾으시기를 간절히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선의의라고 단정지어 부르는 그 감정이나 행위에 관한 길을 찾으신다면.
여러분 모르게 뒤에서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여리고 작은 가슴으로. 혼자서 아픔을 감수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정말로 여러분이 원하는 길이기를.....



mika.JPG

Mika Nakashima - Find The Way


211.204.229.3KENWOOD 12/31[15:16]
제가 걸어가는길이 진정으로 제가 원하는 길로 갈수있길,,,
아침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침님도 진정으로 원하시는길로 당당히 걸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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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90.21아침이오면 12/31[15:50]
전 켄우드님께 저도 좀 인도해주십사~ 하고.. 의지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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