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강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앨리쓰 0 789 2003.12.18 21:22
16일 저녁...
러브액츄얼리를 보려 액츄얼리하게 찾은 극장에
떠억~하니 붙어있는 반지의 제왕 3편!!!!(두둥~)

순간!!
액츄얼리한 딜레마에 빠진 저는
러브 액츄얼리를 원츄~하는 여친의 도끼눈에도 불구 이성을 상실...
보려면 다음 상영시간까지 무려 2시간반을 기다려야하는
반지의 제왕의 표를 끊어 손에 쥐고는 스스로를 발견 합니다.

그 후.....


영화 상영시간 전까지
삐진 여친 달래느라 온몸을 불사를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하지만(?)

3시간이 넘는 영화 감상후...


보구 싶었던 저나... "이런 액션 영화 싫어~"라구 투덜대던 여친이나...
뿌듯~한 만족감에 극장문을 나서게 해 준 뷰티풀한 영화였습니다.

여친은 특히!!
2편의 "말 목 감아올라 타기"와 "나무판 타구 활쏘기"등의
아크로바틱한 레골라스의 개인기에 버금가는
3편의 레골라스 코끼리쑈에 몰표를 주더군녀...^ ^;

이러나 저러나 지난 1, 2편을 예고편으로 만들어 버리는 환타스틱한 3편...

백문이 불여일견일듯 합니다.







211.199.48.101cyan 12/18[21:29]
블록버스터는....극장에서 ^^
138.88.63.181swingchica 12/19[04:41]
다 좋은데 질질끌면서 억지로 관객의 눈물을 짜내려는 노력(?)했던 엔딩이 아쉽네요. 잠두 안자구 자정에 봐서 새벽 4시에 집에 갔는데...
210.181.126.220빽~! 12/19[10:00]
저두 볼라구 예매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한간엔... 예매하지 않으면 올해안에 못본답니다.
211.202.84.87철부 12/19[10:43]
환상의 세시간...... 멋진시간.... ㅋㅋㅋ
211.38.146.80호유화 12/19[10:53]
흠... 예매해놓구 설레며 기다리는중...
211.217.129.35제프리 12/19[11:01]
음.. 증말 멋잇나보근.. 역시.. 레골라스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꺼 가텃어...히히.. 언넝 바야지~
61.74.237.67초리 12/19[11:23]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봤는데...엔딩이 아쉽네요...그래도 넘넘 재밌네요...강추^^
211.186.228.192옆집토끼 12/19[12:10]
정말 재밌게 봤는데...앤딩이 언제인지 사람을 참 헷갈리게 하두만요...궁디 여러번 땠다 붙였다 했슴돠...나중엔 주위에서 한숨과 짜증소리마저....그치만 잘 만든 영화임은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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