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島美嘉 - 雪の華
(눈꽃)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밤을 흔들어 깨우고
이런 슬픈 일도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흩날리며 내려온 눈꽃이
창 밖에 계속 쌓이는 걸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와 함께 이대로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이 거리에 쌓여가는 새하얀 눈꽃.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앞으로도 그대와 계속.
일어는 생략하고 번역본만 올렸습니다.
번역해주신 ririad님께 감사드리고요...
펌질입니다. =.=;;;

雪の華 - Nakashima Mika
아침이오면 12/18[14:31]
미카가 시부야에서 게릴라 콘서트할때.. 이 노래를 부를때즈음에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원한다면.. 눈이 내려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depp 12/18[14:34]
좋은노래~ 맨날듣는노래~
아침이오면 12/18[14:49]
헛~! 뎁님이닷!!! @_# 뎁님..존거 이씀 공유 좀 해여.. ^^;; 혹시 hitomi 앨범 있남유? 싱글두 조쿠.. 캬캬 3=3=3=3
유니야 12/18[14:55]
너무 좋은데요^^ 일본어로 가사는 없나요??
유니야 12/18[15:12]
아침님...나 저 가사 올려줘요...오네가이시마스~
hong 12/18[18:38]
회사와서 일 없어서 서핑중인데 잠깐 멈추게 하네여. ㅋ 이쁘네여. 사진이랑 음악이랑. 스고이 스고이~
아침이오면 12/19[16:02]
노래 삭제해씀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