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하늘...

아침이오면 0 724 2003.12.11 19:10

빛 - 이수영
어느 공연 포스터를 보니.. 재밌는 문구가 있더군요.

'비닐우산은 하늘이 보인다'라고 하는...

하늘이.. 보고싶네요.

그런데.. 지금은 왜 하늘이 안보일까요?

어둡긴해도 하늘은 항상 제자리에 있을텐데...

아마...

어둠이 모든것을 삼켜버렸기 때문이겠지요...

210.94.66.37석실장 (stonehd577@hanmail.net) 12/11[21:01]
하늘은 항상 머리위에 있는데 굳이 궁상까지 떨면서 보고싶어하냐? 진짜 하늘 보고 싶으면 나가! 그리고 보고 들어와서 미안합니다, 하고 또 일 하면 된다. 보고 싶은데 갈등 갖지말자, 돈 안 들고 시간 안
210.94.66.37석실장 (stonehd577@hanmail.net) 12/11[21:02]
들고 사는 편법과 정공법이 일맥상통한다우. 참 사랑 애기는 도와 줄 수 없네
61.74.216.17 12/11[23:31]
관계없는 얘기지만 ... 오늘 하늘에 관한 이미지시디를 받았는데 그걸로라도 하늘 보실래여? --; 답답하실 땐 술한잔 하러 오세영~
219.248.240.217아는이가.... 12/12[01:20]
여유를 갖으면 보일겁니다... 근데... 여유를 갖는다는게 쉽지는 안네염....
211.203.154.8KENWOOD 12/12[09:08]
비닐우산 안쓰본지가,,,
아침님이 아침하늘을 밝히는 빛이 되주시오,,,^^
210.221.90.21아침이오면 12/12[12:25]
안녕하세요? 석실장님, 홍님, 아는이가..남?^^, 켄우드님.. 리플 감사합니다.
석실장님의 따끔한 충고도 감사하고요. 홍님의 술한잔 기울여 주실수 있는 여유로움도 감사하고요. 아는이가..님? ^^;;;; 님의 말씀이 맞네요.. 그게 힘들죠. 그리고.. 켄우드님...전,,그럴 자격이 없어서.. 실망시켜드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켄우드님이 도와주신다면 조금은 나아지겠지요... ^^;;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