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줌마 둘이서 서울을 갔습니다.
지하철을 탓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둘이서 얘기를 하는데 원래 경상도 사람들 목청이 좀 큰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주변이 조금 시끄러웠겠죠 아무래도...
한 참을 가는데 건너편에 앉아 있던 서울 아줌마가 한 마디 했습니다.
"지하철에선 조금 조용하게 해 주세요~~"라고
경상도 아줌마 대뜸
"니끼가?" 라고 대 들었습니다.
서울 아줌마 옆에 앉았던 친구 아줌마가
"얘는... 내가 일본사람이라고 했잖아~~~~~~~~~~~~"
*차타고 오면서 오후에 잠온다고 했더니 친구가 잠 깨라고 해준 이야기였습니다.
^&^ 어제 조금 무리했더니 오늘 피곤하네요.
즐건 밤 되세요.
우예끼나 간에....ㅋㅋㅋ
Molra^^ 12/06[00:21]
우예끼나 간에? @,.* <-------소련어? ㅋㅋㅋ 오늘도 등지지러 갑뉘다..헤헤
쏘스 12/06[03:27]
이기다 니끼다 이기가???
2:59 12/06[04:41]
말들을 클릭해보십시요...
비싸이너 12/06[13:21]
머라쿠노~ 불어~ =33==333
사과장수 12/07[01:05]
같은 경상도 아줌마였다면 "내끼다" 라고 하지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