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
■ 개코도 모름시로-
■ 겁나게 많은세월 고상했당께라우-
■ 고 가스나그를 어뚷게 해부까이
■ 고거 살라고 니 반디나 가봤는디
■ 고거시 우째 낯 개린단 마시
■ 고라고 항께 채-도 달부다야
■ 고런것은 적지금이 알어서 챙기야재
■ 고상헌 보람있게 돈이나 모태랑께.
■ 공것이 어디 있간디-
■ 귀싸대기럴 볼라 불재
■ 그 가시내는 문 일얼해도 각단지게 하듬마
■ 그 새끼 싸가지 없능거
■ 그 자석은 꼬라지가 드러워서
■ 그대찮하요. 빼 조깐 뿌라진 거 가꼬
■ 그때가 신간은 팬했당께.
■ 그라드라도 참어 사 써
■ 그란해도 물어 볼락했드니-
■ 글마가 합격 했담서? 굉기한 일이시.
■ 글먼 자네가 그 돈은 돌려 줄랑가?
■ 급하니 하지 말고 찬찬히 해야.
■ 긍께 여그 대빡이 누구여?
■ 긍께 한판 뛰자 이거시여 무시여
■ 기여,아니여?
■ 나가 그 가시내 빤스를 쌔배부까?
■ 날마당은 못하고 참참히 해라우.
■ 날이 개러가꼬 우짜가이.
■ 내가 무다라 가라?
■ 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 냅 두씨요. 깡패가 되든 순사가 되든 지 폴짱께
■ 놉들도 많항께 밥은 조깐 낙낙하게 짓그라이
■ 눈구녘을 얻따 두고 댕기냐?
■ 눈탱이가 밤탱이 되도록 맞아불었당께.
■ 느그 엄니가 그러디야?
■ 느자구 없능거
■ 니 나랑 담박질 해보까?
■ 니 말차로 고질로 가쓰먼 되얏을 건디
■ 니 젙에 뽀짝 앙그고 싶당께
■ 니넌 이따 해그럼판에 소 끄집고 오니라
■ 니는 택도 없다.
■ 당아 안갔냐.
■ 대그빡에 똥 배끼 안 든 놈.
■ 덥다덥다해두 지난 여름같을까?
■ 독으로 대그빡을 끼래불재
■ 디아지 잡니라고
■ 따대기지 말고 저리 가부러야.
■ 땡개붕거 주서 갓고냐.
■ 뜽금없이 보둠아 부요.
■ 먼 물갠이 이 모양이까이
■ 모냥이 밸시럽드랑께
■ 몸짓은 째간해두 마음은 바다랑께.
■ 몸할라 안 조은디 먼 술을.
■ 무다, 가부렇다고야?
■ 무달라 쓰잘데기없이 이렁걸 갖구 왔소?
■ 무담시 찌새붕께.
■ 무시 두 개에다가 배추차 들고갈라고?
■ 문 구진 일만 요라고 인나싼다냐?
■ 문 일이냐?
■ 배가 이러코롬 불러오는디-
■ 보선 신은 차로 뛰어 댕기드랑께
■ 불 조깐 써라
■ 빰닥지를 탁 쌔러불재. 기냥 뒀냐?
■ 빼뺏한거시 키만 껀정해갔고-
■ 사돈 넘말 하네이-
■ 살살 달게가꼬 느그 동상 집이 오락하그라이
■ 성 언능오랑께 엄니가 날리여.
■ 성가는 다 앙가?
■ 성님은 조깐 씨알이 백힐 이약얼 허씨요
■ 소개기금이 되아지금 대아부렀당께
■ 쇳대를 매느리한테 주고낭께 죽은목숨이나 다름없드랑께-
■ 시방 간당께.
■ 시어른말하믄 귀신씨나락까먹은소리로 듣는당께.
■ 시엄시 고시랑거리는소리에 잠 못 잤당께라우-
■ 시피 보지마.
■ 실가리죽 믹에 키어논새끼가 괴기국 바친당께-
■ 심 닿는대로 혀봐야지라이
■ 싸가지 없능것아 찬물도 우아래가 있는것두 모르냐?
■ 싸살 개깁시다이
■ 쌀 두가마니는 쩌번 때 꿔 준 오만원으로 갈이 해 불세.
■ 쌔바닥을 내바야.
■ 쌔빠지게 키어농께 즈그딜끼리만 쏙닥거리니-
■ 아가. 상추쌈이나 한 볼태기 허고 가그라
■ 아까 말할 때 해찰 안부러야재.
■ 아까 맨치로만 해바야.
■ 아나 묵어라
■ 아따 ~ 시한에 뜬금없는 개집머리에 솔찬히 보대께 부렀당께~
(참 ~ 겨울에 갑작스런 감기에 대단히 고생하였다니깐~)
■ 아야 그라고 따대기지말어야 징상스럽다이
■ 아야 기어 아니여?
■ 아야 무달라고 그라냐.
■ 아야 무달라고 한바작이나 지고 왔냐?
■ 아야 뭐 염빙하고 자빠졌냐.
■ 아야 얼렁얼렁 오랑께
■ 아야,거시기 그것 갖구 와야.
■ 아야,너 간뎅이 부섰냐?
■ 아이구,징글징글허게도 더웠지라잉
■ 암사타내야.
■ 암시롱 머땜시물어보겄능가-
■ 애기가 수말스럽다이.
■ 애민 사람 잡지 마시오.
■ 어런이 왔는디 그 가스나그 엉뎅이만 딸싹허고 마네이
■ 어이 대사치니라고 고상했재.
■ 언능 깨대 안 들오고, 뭇 하냐?
■ 엄니 보고 자퍼 죽거당께.
■ 여그 걱정은 지발 허지말고-
■ 역부러 뽈아붕깨.
■ 오늘저녁 기 개린께 오꺼시오
■ 오매 눈섭을 꼬실러부렀냐-?
■ 오매 사삭스렁거.
■ 오매 우리 강아지 왔냐-
■ 오매 징한거 호랭이나 안 물어가고
■ 오매. 저 싸난년 보소
■ 올랑가 말랑가 으짤랑가-
■ 와따, 우째 그란다요?
■ 와따. 새 옷 입응께. 때깔나분다이
■ 외악 새내끼 꼰당깨.
■ 요로코롬 심들어서 어디 쓰것소?
■ 우아따. 시평도 널루와야!
■ 우째 그라고 대아 부렀다냐-.
■ 울 엄니가 지심 다 매서 가꼬논 것인디
■ 원채 지앙스렁깨.
■ 이리 뽀짝 와바야,오매 외그라요.
■ 인자 조깐 갱신 헐만하요 우짜요?
■ 저그 째간 갔다오요-잉.
■ 중께 홀짜궁하고 받데.
■ 지시락물로 발씻냐.
■ 직가슴장시가 실까리도 폴아야.
■ 질 싼놈으로 주쇼.
■ 집 꼬라지가 이것이 머여?
■ 짜내서 우짜가이.
■ 짜자내서 어따 써먹으까이.
■ 쩌 아래서부텀 더터가꼬 오니라
■ 참말로 요래 갖고는 못살겄당께.
■ 취직해 서울강거 다 종살이인거여-
■ 키타 팅기는 사람이 누구여?
■ 핑 갔다 오랑께
■ 하루점드락 쌔빠지고 하다옹께 그것이 먼소리라요-
■ 하먼이라 지가 안 하고 배긴다요?
■ 한피짝에 앙거있그라이.
■ 할미는 암시랑토 안혀
■ 함마니는 몰라두 된당께라우-
■ 해남 갈라믄 으디로 간다요?
```````````먼말인지 몰겄다구라우 그람 우짜까이-
아리스트 11/17[09:29]
훗훗~~~재미 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