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오늘은 좀 널널한...

어허....오늘은 좀 널널한...

으~~놔! 0 740 2001.04.23 13:19
접니다.

저번주까지..눈이 빠져라 바쁘더니...
이번주는 그래도 쬐끔 한산한 것 같습니다.
급한 것은 다 했고, 이번주 금요일까지..지도안 남은 것만 몽땅하믄 되걸랑요..

아가들이 다음주부터 시험이라..좀 널널해 질 것 같습니다.

엊그제..과 친구들이랑 동기모임을 했는데요..

너무 좋더군요...

이 정도 나이가 되니...다들 각기 너무나 다양하게 일들을 하고 있어서...

친구 한명은 작년에 결혼을 해서...배가 뽈록해 져서..나오고...
또 다른 친군...전문대에서 강의하고 있고..
졸업하고 이대 법학과 편입한 친구는 고시준비한다고...있고,
사진과로 편입한 친구는 오늘 유학가고..
유교과 편입한 녀석은 유치원있고..
날라요...하는 과 친구를 휴가때 비행기 안에서 봤다고..하고..
친구 한명은 소리없이 결혼을 했고..
바로 윗 학번 언니는 `선우'에서 주최했던 베스트 우먼 비슷한것 뽑는 것에 뽑혔다고..신문에 나고..
바로 아래아래..학번 후배는 과 학생회장도 하더니..학교를 관두고.yarn이라는 그룹에서 베이스기타 한다고..하고..

한때 취업교육 붐 덕분에...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하는 녀석들도 많고...

간만에 만났더니.....다들 너무나 재미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오랜만에..학교근처 분식집 아줌마 이야기 부터 해서...
잔디밭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이야기 까지 했더니...

암튼 너무너무...재미 있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친구들....

이렇게 글을 쓰면서..한번은 빙그레 웃게 만들어 주는 그녀석들이 참 좋네요...

맛있게 식사들 하셨다면...

오후엔 짬을 내서...친구에게 전화한통이나..멜 한통.....

어떨까요??

꼬럼...


◈ s94 ─ 지는 으~놔님의 글을 다 못읽을 정도로 바쁘걸랑요 안튼 기체일향만강하시옵길~ 헤헤
◈ hebelle ─ 선생님 이신가봐여?? ^^ 저두 교사지망생인뎅~~
◈ 최중건 ─ 친구 만날수 있어 좋겠네요....전 지금 좀 먼데 살걸랑요...(갑자기 친구 생각이 나는군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