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말씀입니다. 2

좋으신 말씀입니다. 2

Tom Han 0 927 2001.01.18 03:56
어제는 OS 9을 무려 6번이나 다시 깔았습니다.
어디 그것뿐인가요, 4가지 화일 빼놓고 다시 9.1로 업하고...
그나마 다행인것이 윈98설치하는 시간만큼 긴긴세월(?) 날리는게 아닌것 말입니다.
제 PC에 있는 1.3기가의 내용물들은 (윈도, 엔튀, 포토샵, 맥스, 라잇웨이브, 일러스트, 등등) 어차피 고스트로 구워놔서 다시원위치 하는데 20분도 채 안걸리지만요... 하지만, 사람 욕심이란것이 그런가 봅니다.
약 5년전만해도 지금의 컴퓨터사양을 가지고 있었다면(물론, OS가 이해를 못하는 하드웨어들이겠지만....) 뭐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았겠지만.... 아마도 지금처럼 느리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스트로 하드복원하는데 20분이고 OS 9 설치하는데 뭐, 이것 저것다해서 30분이면 넉넉한것을... 그것도 자꾸 에러나서 다시 깔고 다시깔고하면 그시간도 길다생각됩니다. 이게 욕심이겠죠?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것이 퀵타임인데.... 그것도 4.0버젼말입니다. 이녀석은 우째 무비화일만 누르면 모니터 스크린을 반으로 쪼개고 사방팔방으로 스크린에 찌꺼기들을 뿌려댄다 그 말입니다. 이 녀석땜에 OS 9만 6번을 지우고 다시깔고 지우고 다시깔고 했으니, 나중에 퀵타임만 지우고 다시깔고 지우고 3.0깔아보고, 4.0 깔아보고 4.12깔아보고,( 9.1에 있는 4.13도 마찬가지증상)를 아주 밤을 새면서 한것 같군요...
사실, 지금 눈이 많이 까실거리기도 하구요...(피곤해서리... 쩝)
하여간, 지금은 괜찮아 진것도 같지만....

어제, 맥뉴스 및 팁란에 글을 올렸는데...
아무게님께서 곧 리플해주셨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또...IP도 확인하셨다구요... 뭐 ^^ 괜찮습니다. 저는 Pacbell의 DSL을 쓰고 있습니다. 회사는 T1라인이구요. 어차피 T1도 Pacbell꺼니까... 서부 캘리포니아의 남쪽에 있습니다.
저도 항상 아무게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 지금은 머리커서 아니다란 말이 절대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세요.. ^^ 아무게님도 미국에 잇는 학생들 또는 모임에서 겪으신 것. 비판과 비난이란 부분의 글도 참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답니다. 그것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차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것입니다만, 한국인을 이기주의로 표현한다면 미국인은 개인주의로 표현하는 것.
한국인이 갖고 있는 비판과 비난의 정의와 미국인들이 갖고있는 비판과 비난의 정의, 문화의 이면에서 오는 시각과 정의되는 개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도 마이크로 소프트가 싫어서 안절부절인 사람들 많잖아요.
저의 경우엔 맥은 머리에 떠올리는 것 자체가 자존심상하고 짜증났고, 마소는 주는 것없이 미워서 BeOS를 택했었답니다. 컴퓨터조립회사를 가지고 있었을때는 어쩔 수 없이 마소를 팔아야 되었지만... 할 수없잖아요, 고객이 원하는데..... 그런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서 뭐랄까, 차분해 졌다고 할까요.. 뭐, 그런거 말이죠..(지금요? 하하하... 월급쟁이죠...) 맥도 쓰고 윈독도 쓰고 비도 쓰고 간혹 펭권도 건들고... 요즘엔 맥만건들고.... 잊고 있었지만... 바이져도 그렇고...(요녀석도 컴은 컴이니까.. PalmOS.) 참. 아무게님께서 비에대해 설명해달라고 하셨죠?
이거 맥에 들어와서 비에대해 쓰기도 그렇지만... 어차피 비라는 녀석이 맥 부회장이라나 뭐라나 하는자가 뛰쳐나와 차린 회사니까... 전혀 맥과 관련없다 말할 순 없겠죠? 게다가 이 비라는 녀석이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니까 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요... G3, G4이전의 거의 모든 맥에서 인스톨 가능하구요. 이녀석을 맥에 설치하면 뭐더라, '양' 인가 뭔가 하는 것 넣으면 MacOS 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즉, 멀티부팅한다해야할까요? 암튼 저는 아직 맥엔 설치를 직접 못해봤기땜에 뭐라 할수 없네요. 맥과 BeOS에 대한 자세한것은 www.bekrage.org 에 가셔서 구경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곳은 BeOS 유저 한국공식사이트거든요... 여러분들이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실 것입니다.
제 아범엔 이녀석이 설치되어있고요. 비라는 오에스의 특이할 만한 점은 멀티프로세싱, 멀티태스킹, 멀티쓰레드인데요. 제가 비를 만든자도 아니고 뭐 잘알고 있는게 있겠습니까만은 정통 64비트이고 일전에 University of State Illinois의 연구팀일동(? 교수+학생들)이 CPU100여개를 연결해놓고 Be에서 전부 디텍트한 스크린샷을 본적이 있습니다. 비는 컴에 달린 모든 CPU의 활동상황을 모니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몇개이며 어느회사의 무슨 CPU인지도... 비는 CPU의 설치에 제한이 없습니다. NT 워크스테이션은 2개, Server 버젼은 4개입니다. 맥은 2개이상은 모르겠구요... ^^ www.bekrage.org 에 가시면 스크린샷한것들 있는데... 거기서 보시는 게 났겠네요...
암튼, 무쟈게 귀여워요...
ㅜ_ㅜ 이거 맥동오회에 비선전할려는 건전치못한 발상, 절대 아닙니다.
맥에도 설치하는 오에스라서 그냥 적었습니다.^^ 아무게님. 전 전혀 아무게님의 글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니까 너무 오해하지 마세요. 다만, 환한 글이 아니고 너무 어둡게만 느껴져서 말이죠...
이런 생각이 납니다.
전에 Freehand와 Pagemaker가 Aldus라는 회사제품이었을때 말이죠.
Aldus가 망하고 Freehand는 Macromedia사에 팔려가고 Pagemaker는 Adobe사에 팔려갈때, 저는 눈물이 다 나더군요.... 이런... 이게 얼마짜린데... 사자마자 망하냐... 그나마 이전버전 소유자들에게 새버전 구입시 많은 혜택을 주긴 했지만.... 그런데. 맥은 다르지요.
망한다는 소리 어제오늘 들었습니까? 빌게이츠가 미쳤다고 애플주식을 그리많이 소유하고 있겠습니까? 애플 문닫게 하려고 애플대주주로 있겠습니까? 행여 문을 닫게 할만큼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안할겁니다. 넷스케이프. 얼마나 좋았던 어플입니까? 지금요? 하여 속썩여서 내 주위 모든 컴에는 넷스가 없습니다. 마소가 넷스를 없애버렸나요? 아닙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맥이 없어져요? 아시잖어요. 맥은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맥이 없어지면 또 다른게 생길텐데요? 그것보담은 맥 유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맥용 어플이나 더 팔아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었을걸요. 한마디로 BMW가 Land Rover를 인수하여 4륜구동차의 특히, 랜드로버의 모든 첨단기능을 다 빼먹고는 회사가 어렵다면서 포드에다 Land Rover사를 팔아먹고 지금은 x5라는 기가막힌 4륜구동 SUV를 떠-억 세상에 내놨잖아요.
어쩌면 맥과 마소는 우리 세상사람들 모르게 뒤에 숨어 무슨 거래를 했는지 알 수 없죠.
빌게이츠가 애플사 주식을 몇장 소유한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좌우당간에, 요로분들... 기나긴 횡설수설 지겨우셨죠.
우리모두 즐겁게 삽시다!
즐맥!!!


피에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 세상에 도스를 불법카피한것이 얼마나 많은 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다 내 고객이 될것이다."
지금요... 크크크.. 나도 그고객중의 하나입니다. 아래한글이 첨에 마구마구 번졌습니다. 왜냐구요? 하드락키가 없었거든요. 그에 중독된 많은 유저들은 락키달린 새버전을 안살 수 없었습니다. 이미 중독되었거든요.
맥이요? 정품프로그램 필요하다고 올리면 죽일듯이 달려듭니다. 별 인격모독적 글을 다 써가면서...
보통 친구한테, 어디 다니는 누구한테... 등등 이렇게 어플들을 가져다 쓰는 사람도 많은데 말입니다.
그 중에 중독이 심하게 되면 다음버젼은 사게되는... 이것도 판매전략중의 하나인데. 버젼4까지는 와레즈에 잘 다니다가 버젼5부터는 정말 없더라 등등. 마소식 비지니스 전략. 정말 미국놈들 대단하지 않겠습니까?
살 사람은 사게 되어있다.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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