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거...

사랑이라는 거...

s94 0 1,023 2000.09.26 23:59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사랑의 향기로움이 가슴 가득히 저며오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그분의 아버지가 이땅에 태어났다는 원죄하나로 고통의 세월을 보냈건만
조국은 죽은이,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돈 몇푼에 이름을 붙여 주는것으로 , 돌덩이에 이름 석자 새기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말하는것 같아 슬퍼집니다.

비석의 주인은 아마 소설의 주인공도 아니였고 혁명가도 아니었고 쿠테타의 주역도 아니었고
되먹지 못한 민주화의 주역도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저 세월을 잘 못 만난 탓으로 이국에서 죽지 않기위해 죽여야 했던 불운한 우리 이웃의 한 사람일 뿐이였겠죠
그래도 남은 이들의 기억속에 남겨둔 사랑이 깊었기에
오늘 많은 사람들이 앳딘 소녀의 눈망울을 통해
그 애절하고도 깊은사랑의 향기가 느끼는가 봅니다

◈ yoonmen ─ 역시 우리의 초롱이 초연이는 이뻐...뽀뽀 해줘야지...쪼옥.....
◈ s94 ─ 윤맨님 초연이가 아니고 초현이 인데여~ 복수(?)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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