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난 여름

끝장난 여름

s94 0 988 2000.09.04 00:17
이제 여름의 잔재도 거짐 끝장이 났나 봅니다
토욜은 일 땜에 경주를 갔다가 바람이 나서 맥방을
하루 쉬었드니 일욜은
죄를 받았나~
딸아이와 수영장엘 나오는 순간부텀
골이 띵합니다
그래도 아빠가 아프다고 하니 온갖 아양과
아첨을 하는데 뇌물 받쳐가믄서 다리 좀 주물르라고 해도
한 하던늠이 자진해서 주므르고 두두리고.....
그래도 골은 계속 띵합니다.
무료한 시간에 컴을 켜면 그래도 아는 이름들의
흔적으로 반갑게 글 읽고 있습니다
물론 제 글고 그렇게 읽혀 졌으면 합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입니다
추석도 일주일 정도 밖엔 남지 않았네요
양말이라도 한짝씩 사서 주고 싶은 분들도 많은데
그렇게 될지 어떨지는 아직 그렇네요
생각같음 팍팍 주고 팍팍 미수금이라도 받아내면 좋으련만....
그래도 명절은 가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
4시간 정도의 상행길도 별로 피곤하진 않답니다
내려 오는길이 한 8시간 정도 걸리는걸 생각하면 겁이 좀 납니다만
아무쪼록 맥방 님들도 좋은 추석 맞이가 되도록
줄건 덜 주고 받을건 다 받고(???????)해서
풍성한 추석이 되길 빕니다
잘 들 주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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