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우에에..
yo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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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30 12:12
고마울 따름 입니다...에스구사님...우에에...(감격및 흥분의 울음입니다....)
어제 전화를 받았을때 너무나 아펐을 때였습니다...지하철 의자에 쓰로져 있는
상태 였습니다..하지만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언제 들어도 톰님의 목소리랑..
분간이 안가지만...그래도 인생을 두루 섭렵한 무언가를 알고 있는 분의 목소리...
오늘 아침에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의사가 과음땜에 생긴 일시적인 위기능장애라구
하더군요....우에에...그런데 병원에 가서 의약분업의 절라 웃긴점을 체험하고 왔죠..
약을 약국에서 조제하는 사실은 알았지만...주사도 약국에서 주사약을 사와서
병원으로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군요...데길...이런 우스운 경우가 어디 있나여..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꼬라지가 그런경우란 말인가??
8월31일날 의약분업에 관한 의사들의 시위가 보라매공원에서 있다는군요..
그동안 의사들만 무지하게 욕했지만,,,,현정부의 무책임한 탁상공론에 다시한번..
열을 받았습니다...모든책임이 꼭 의사들에게만 있지는 않더군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언론이라는 것의 꼭두각시가 되어야 하는지...데길..
헤헤...다 접어 두고요.....에스구사님 고마워여...헤헤...
그럼 전 이만 사라집니다....우헤헤..
후루룩~~~~..쩝!!쩝!!...(약먹는 소리입니다...우헤헤)
--yoonmen--
> 올만에 윤맨님한테 전화를 했다
> 첨엔 목소리가 넘 힘이 없게 들려 꿈속에서 전화를 받는 줄 알았다
> 주위엔 뭔가 시끄러운 소리도 들려 오길레 뭔 소린가 싶기도 했고...
> 지하철 탈려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 요즘 몸도 않좋타고 했다
> 내가 농담으로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라고하니
> 그렇타고 했다
>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을것 같았다
> 건강상식이지만 함 읽어 보시라구 글 올린다
> 그리고 낼은 힘이 펄펄 나는 목소리를 들었으면 했다.
> ♣ 위염
> 급성위염
> 급성위염은 과식이나 과음, 너무강한 양념을 한 음식물의 섭취,
> 부패한 음식물의 섭취, 약물 또는 세균성식중독 등으로부터 발생합니다.
> 식사는 1~2일간은 금식하고 물도 소량만 마시도록 합니다. 우유, 과즙,
> 미음부터 섭취하여 차츰 죽, 무른 음식을 먹다가 단계적으로 정상식사로 바꾸도록 합
> 니다.
> 만성위염
> 만성위염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위궤양이나 위암에 앞서 나타나는 경우가
> 자주 있습니다.
> 증상은 소화불량, 식욕부진, 만보감, 약한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인데
> 증상이 아주 모호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식품
> 으로 장기간 조절해야 합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자극성음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며 알코올 음료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