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내여

봄비가 내리내여

봄비 0 880 2004.02.21 11:29
봄비가 내리내여..
어젯밤에 저녁먹구 잠깐 산책을 했는데..아..바람나구 싶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봄바람의 위력이란!!...걸리는 남자는 없엇지만여...^^

오늘은 비가오니, 치과에 갔다가(교정중이거든여.)
집에가서 부친개 붙여먹으면서...(김치가 좋을까여? 깻잎이 좋을까여?)
어제 빌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을까 합니다.
어때여..좋은 계획이죠?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211.59.224.114미리네 02/21[11:37]
그러게요....봄바람의 위력.....언제까지 갈런지...저두 그러커든요..^^
부침개라~김치부침개머그며...방에서 뒹굴뒹글 뒹굴며~
잼난 티비프로보는게...젤로 조은듯...^^ 좋은 주말 보내세요~
211.190.62.56조아조아 02/21[11:46]
우앙~ 나두 부친개 먹고싶당 ㅠ.ㅠ
조리법좀 갈켜줘여

211.190.62.56조아조아 02/21[12:05]
봄은 여자들의 계절만은 아니겠죠...
살랑살랑 불어보는 여자의 살내음?이 남자들의 심장을 활활 불태우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
킁킁...헉! 어디선가 여자의 여자가..... *.* 휘~잉

218.148.16.29봄비 (jungmalro3@hotmail.com) 02/21[12:27]
조아조아님...부침개는여. 부침개가루로쓰면 쉬워여..얇게 붙이는게 기술이구여(^^*)
210.97.130.167찰리신 02/21[13:18]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주말되세요^^남자조심하세요~봄비님^^~
211.51.77.58스마일 (ssoon09@unitel.co.kr) 02/21[13:39]
조아님.......^^ 걱정됨당.....
61.254.177.59푸카 02/21[23:45]
김치에다 송송썬 깻잎이랑 물오징어 쬐금 썰어넣구 노릇노릇 부쳐서 막걸리 한대접과 함께~캬ㅋㅋㅋ
61.254.177.59푸카 02/21[23:48]
누구야 바람이 나든말든 난 부침개 생각밖에 없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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