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케...

나 어케...

조아조아 0 912 2004.03.06 17:51
전 회사에서 월급 못받은지 어언 3주째...
이놈의 사장, 내 인내심을 실험하려는듯 준다는 말만 계속하고 주지를 않네여
으~아! 스팀올라.... ㅡㅡ^
4대보험같은것 들어본적도, 내본적도 없어서 노동부에 신고도 못하고...
이놈의 사장 교회에 다니는데 일요일날 사람들 많은곳에서 망신을 줄까...
아님 통신보내는 아디, 비번 다 아니까 맨날 거기 들어가 데이타를 다 지워버릴까...
사무실들어가 확 컴터 분질러 버릴까...
아님 사장하고 맞짱을 깔까....
어케야 될까여...
월급도 받고, 내 이 분노도 함게 풀수 있는 방법 없나여? ㅠ.ㅠ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20.119.123.160비오는오후 03/06[18:12]
사정이 참 힘드시게 됬네요....;; 기운내시고 며칠이 아닌 3주가
지났다면 여기저기 다른데 결제하다 보니 밀린 사정이 아니고
다른 생각을 하는듯 한데... 저라면 다른직장을 바로 알아보겠네요
그리고 직장을 구하고 나서 바로 옮기세요
그리고 노동청에 신고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구두계약(계약서를 쓰지 않고 말로만 근로계약을 한경우)또한
신고가 접수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 누군가가
님이 근무하였다는 진술서(?)....암튼 그러한 것으로 신고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에서 자신이 근무한 사실을
증명해줄 사람의 서류를 가지고 노동청에 신고를 하시고
다른 자리를 빨리 알아보세요....그게 저라면 손해를 가장 최소화할것
같네요..(그래도 그런사장한테서 돈 받을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힘내시고...기다렸다 월급이 나온다하여도 그러한 곳에서 계속 근무를
하시다 보면 그 사장이란 사람은 으례 그래도 되겠거니 하고 다음에
또 그러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곳을 빨리 알아보시
고 다른 직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노동청에는 몇번 걸음을 해야 겠죠..;;)
월급을 받으셔야 할 듯하네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61.106.195.121조아조아 03/07[00:17]
감사합니다 ㅠ.ㅠ
211.209.139.220*^^스마일 03/07[23:47]
조아님...힘내세요....ㅡ.ㅡ;; 남일같지 않네여...에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