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 )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보고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버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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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아이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몸엔 가시만 박혀여.
아이 옷이 온통 피로물들어요.
행복한만큼 그보다 더 아파여.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내고
어서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것같아여.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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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장은
날보고 웃지않아요.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여.
내겐..사랑이 자꾸 아파여.
그래서 더 꼬옥 안아주는데.
선인장은
여전히 웃질않아요..
웃질않아요..
웃질않아요..
..............................................................
아이는 더욱 꼬옥.
선인장을 안고있답니다.
선인장이..
웃을때까지.
[펌]질입니다.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멀리 떠나가서 없고요.
출처가 불정확해서 어디인지 밝히지는 못하겠네요..
그럼..
머슴아 06/12[17:27]
강해야 잘살지...참어봐...ㅋㅋㅋㅋ세상에는 이쁜꽃 많아
유령 06/12[20:48]
그거 싸이에 많이 돌아다니뎅.지두 첨봤을때...쯤 그렇더라구요...
유령 06/12[20:49]
머슴아 님처럼...그래 함 참아봐라.. 세상은 강해야 산다 아이가..
찰리신 06/14[09:28]
사랑은 아픔을 겪어야 이루어지는군요~.~
★쑤바™★ (

) 06/14[17:46]
흐음.....아픔없는 사랑은 없는 것이란걸..새삼 깨닫습니다...
아침이오면 06/14[18:34]
누군가와 헤어질때 가장 많이 슬퍼하는 사람이 다음번 사랑에 더 충실하다고도 하더군요.. 누가?
제가여 =_=;;; 제 주관적인 생각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