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동의 리플중에

김재동의 리플중에

아침이오면 0 1,269 2004.06.15 10:23
[김재동씨의 리플놀이중에서]


제동형님이 10분동안 사회를 보시면서 선물을 준다고 했거든요.
시간이 지난뒤, 여기 오신분 중에 커플은 손을 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커플들이 막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동형님 말씀 "이 커플들에게는 선물 없습니다."
좀 뒤에 다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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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신께서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이죠."






이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니. 싸구려 삼류영화에도 흔히 나오는 것들이니.
알긴 알아도 행동이 안따르는 것이겠지.

한가지의 담백한 사랑보다는.
여러가지의 자극적인 사랑을 더 원하는게 요즘 사람들이니깐.

누군가 그러더군.
많은 연예와 사랑을 해 본 사람이 결혼생활도 더 잘한다고.
그런데 왜? 내귀엔 쌈싸먹다가 돌 씹는 소리로 뿐이 안들리는지.

다른곳을 바라보려고 하지말고. 지금 옆에 있는 당신의 반쪽을 찾아
더 아껴주시길.


상대의 마음으로 가는 여권은 단 한장뿐이야.
해외여행갈 때 처럼 이곳저곳에서 발급되는게 아니라고.

그러니.


작업맨 / 작업걸들





ㄱㄱㅓㅈㅕ 줄래? -_-+

210.218.232.140KENWOOD 06/15[10:33]
차표한장 손에 쥐고 떠나가야해~~~앗싸!!!
토맥은,,,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편안한 안식처입니다,,,
우리모두 최소의 예의를 지키시길,,,
좀더 유익하구,,,편안하구,,,아름답구,,,활기차구,,,모범이 되는,,,
토마토맥으로 가꾸어 가시길,,,^^*
~캔우드 올림~


61.98.204.17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06/15[10:41]
옷!!! 저는 그....마음으로 가는 여권을 구했답니다...사용기한은 없어요...평~생이져..가끔 여권 잃어버려서 추방 당하는 사람도 있데요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0:44]
아거... 켄우드님 죄송함미다. 아까의 리플은 저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몇몇분들에게 적은 글인데여.. 시간차로 켄우드님의 글이 먼저 올라가서 켄우드님에게 시비거는 것처럼 보여서.. 자진 삭제했슴미다.. ^^;;
네엥.. 이곳은 쉼터죠... 일에 지치고 사람들에게 치여.. 힘들고 고달플때 잠시 쉬어가는 쉼터. 하지만 잠시 쉬었다가 가면 좋은데. 토맥이라는 아름드리 나무에 낙서하고 땅을 망치는 사람이 자꾸만 많아지니 안타깝습니다.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0:45]
하늘아기님.. ^^;; 그져 부럽사옵니다..~~
61.77.58.190유령 06/15[10:48]
앗!! 저 담주에 한국떠나는거 어케알았지..??
210.218.232.140KENWOOD 06/15[10:55]
앗! 유령님 외국진출,,,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1:00]
어라? 유령님 한국.. 왜 떠나여? -_-;; 혹? 시..신혼..여..여행?
61.98.204.17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06/15[11:04]
누구랑요...+_+...신혼여행일까나... 신혼부부 깨기 여행일까나...
61.77.58.190유령 06/15[11:22]
ㅋㅋㅋ 왜들 이러십니까? 예전에 제 자신과 약속 때문이라오~ 일년에 한번은 회사 짤리 더라도 간다는 내 자신과의약속이오...그래서 가는것 뿐이요..많은 나라는 가보진 못했지만은..제 진짜꿈이 세계 두루두루 가보는것이요..이제부터 안하면은 어제 하겠쏘~~오..낭중에 돈벌어서 언제 갑니까? 그땐 나이가 많이 들렀을텐데...지팡이집고 여행 가는건 싫다오~~
61.77.58.190유령 06/15[11:23]
에구 미소님 닯아가나? 오타가 왜이리 많노!!
61.98.204.17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06/15[11:24]
부러워서 떤자 걸었소이다...쿨럭~
61.77.58.190유령 06/15[11:38]
정말로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은 서로 마음이 통한다면은 한..빠르면 올 겨울쯤이나 내년에 유럽여행은 어떨지요...한번뿐인 인생 다시오지 않습니다...이 세상의 아름다움...죽기전까지 가슴에 담아 두는것도 좋을듯 싶어 그리 생각합니다.
210.218.232.140KENWOOD 06/15[11:51]
캔우드는,,,
올해부터 울가족들이랑 전국일주하는게 저와의 약속인디,,,
아름다운 금수강산 다둘러본 다음 해외로,,,

210.218.232.140KENWOOD 06/15[11:52]
에잇,,,부러워^0^
211.200.229.6194 06/15[12:00]
신이 가끔은 선물을 바꾸어 주면 좋은데. ..ㅋㅋ
210.218.232.140KENWOOD 06/15[12:08]
앗,,,그럼 유령님의 가슴 후미파는 글들을 못보는구나,,,이론,,,-.-;;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2:34]
외국에도 통신은 되여 =_=;;; 유령님.. 가시면 선물 한아~~름... 부탁해여 ^^;;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2:36]
헛~ 긍디... 구사님은 야간조 아니셨어여? ^^;; ㅎㅎ
구사님 그 신이란게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갠적인 생각임다 ^^a;
211.200.229.6194 06/15[12:42]
요즘은 먹고 살기 힘들어 밤낮이 없습니다.(군가 생각나넹;)사랑하는 사람은 신의 "선물"아닌가 싶어서^^
211.239.104.85davinci 06/15[13:34]
으 음....멋진말이군여...신께서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
220.127.86.181레인러브 06/15[13:49]
전 언제 그런 큰 선물이 있을려나,,, 빨리 생겼음 좋겠어요!!^^
219.252.44.18아침이오면 06/15[15:06]
레인러브님... 다빈치님 자바엿~!!!!
후다다닥~~ 3=3=3=3=3 ^^
211.116.80.224★쑤바™★ (subager@hanmail.net) 06/17[14:13]
유령님...-,.-;;가기전에 중성클럽 모임 하시구 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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