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수 현철씨가 왔습니다. 거창에서 1년에 두번씩 팝스오케스트라에서 정기연주회를 하는데 어제가 올해 첫 번째 연주회였습니다. 현철씨가 신세대에겐 인기가 별로지만 시골인 여기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많이도 좋아들 하더군요. 아줌나들이 오빠 오빠 하는데 징그럽더만도 아줌마들은 잘 합디다.
밑에 있는 가수는 월남한 김수정이라는 가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등을 불렀는데 확실히 목소리 톤이 우리보다는 조금 높더군요. 미모 만큼이나 노래도 정말 잘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장이 잘 아는 행님이라 행사준비 한다고 한 숨도 못자고 오늘 푹 잤습니다.

네꼬얌 06/22[23:06]
파프리카라는 분이 계셨네요^^ 전 대구분의 아프리카인줄 알았능데^^
파프리카 06/23[00:32]
파프리카는 제 고향 합천의 특산품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침이오면 06/23[11:23]
저도 현철이 어빠 저아해여 ^^;;
tree 06/23[15:51]
파프리카 맛나요..색깔도 무지 이쁘고...마니 먹어요~저두 합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