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끝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백수끝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데굴데굴 0 1,550 2004.07.01 13:47
허접한 제 자신을 뒤돌아 보려고 무작정 그만 두었던 직장

그것이 4개월동안 피폐한 내 삶이 될진 몰랐습니다.

공부란 핑계를 대고 컴터에 앉으면 포트리스를 하기 일쑤,

어쩌다가 면접을 보러 가면 그만 두었던 직장보다 더 열악한 조건,

궁여지책으로 다닐까 생각하던중 여기 계시판에 올라온 구인란을

보고 용기있게 대쉬한 결과 허접하지만 노력과 끈기로 다른분들과

저를 차별화 하겠다고 했더니 그런 자세가 맘에 든다더군요.

그리하여 기나긴 4개월의 백수는 탈출했지만 막상 제가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211.211.54.43앙뜨 07/01[13:56]
중국.... 몸조심히 다녀오세요"
211.110.110.76미야^^* 07/01[14:21]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61.111.89.117웃긴인용문 07/01[14:58]
"선악과를 따먹고 괴롭든지, 안 따먹고 자유롭든지 네 마음대로 한번 해 봐라, 이 놈아."
211.116.80.35★쑤바™★ (subager@hanmail.net) 07/02[16:27]
위에///선악과 어쩌구~리플 글마다 계속 다는사람..당최....정체가 뭐요..-,.-;;;
211.116.80.35★쑤바™★ (subager@hanmail.net) 07/02[16:27]
4개월만의 백수탈출...추카드려요~~노력에 대한 결실을 꼭 맺으시길!!^^
218.37.59.51홍숙희 (hongsuki@naver.com) 07/04[11:20]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다른 길을 갈 수 없지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필수 조건은 지금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지요. 그것은 발전일 것입니다. 그것은 도전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당신의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