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토맥여려분들,,,
편안한 주말들 잘보내고 돌아오셨겠죠,,,
다름이 아니라 캔우드도 결혼하고,,,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캔은 결혼때부터 와이프랑 쭈욱 6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아님 이주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부모님과 온천을 간답니다,,,
습관처럼 되어버린 일요일아침(6시기상) 온천행,,,
울아가 태어나서 갓난아기때부터 할머니랑 따따한 온천욕을,,,
요즘엔 일요일아침 깨우면 스스로 온천가는줄알고 준비(물놀이 장남감들)를 한다오,,,
어제도 어김없이 울세식구 부모님과 온천을 갔다왔습니다,,,
매번 아버지의 등을 밀어드리면서 언젠가 갑자기 그넓게 보이던 등이 얼마나 작게 보이던지,,,어제 아버지의 등을 밀어드리고 있으니,,,요즘들어 작게보이던 그등이 더욱더 작게 보이는게 아닙니까,,,요며칠 편찮으셔서 그런지,,,휴~
요즘 울부모님,,, 울아가 재롱잔치 보시는 재미에 흠뻑 빠져게십니다,,,
이제 자식이 아닌 손녀의 건강을 위해 걱정하시는 울부모님,,,
더욱더 건강하시어 손녀의 결혼식때 큰절받으실수 있도록,,,
이젠 캔이 부모님의 큰벽이 되어 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끔씩은 부모님의 넓디넓은 등을 밀어드리세요,,,
아주 많이 행복해 하실겁니다,,, ~~^0^~~

한미소 07/12[10:28]
나이도 그다지 안드신 분이 참~ 대견한 맘을 갖고 계신분이구료~한수 배우고 싶소~
유령 07/12[10:32]
캔님 자녀 한번더 낳으실 계획은? 나중에 캔님 등 누가 밀어주나요??
유령 07/12[10:33]
한수만 물려주시구료...
하늘아기 () 07/12[10:37]
음음,,,,역시 캔님이시네여~ 캔님 뵙진 못했지만서두 왠지 유령님보다도 더 문구점 아자씨같은 분위기가~^^;;
KENWOOD 07/12[10:39]
내삶에 모든것이 울아가요,,,
한미소 07/12[10:40]
문구점 아쮜인지....복덕방 할부쥐인지...ㅋㅋㅋㅋ설로 텨오시오~ㅋㅋㅋ

KENWOOD 07/12[11:59]
복덕방 할부쥐,,,-.,0
한미소 07/12[12:09]
ㅋㅋㅋㅋ네요!!! 한등빨...하실줄 알았는데....모 보스 스타일이셨꾸료~ 행동대장인줄 알았떠만....웅~

한미소 07/12[12:11]
네요!!!<--마르신편이네요!!!
마뇽 07/12[13:17]
온천행... 좋은 생각... 실천으로 옮기시고 계시군여~~
전 맘만 있지.. 아직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더 많은데여..

KENWOOD 07/12[13:28]
결혼전,,,48~50------>결혼후60,,,-.,0
한미소 07/12[13:30]
묵찌빠 묵찌빠~ 그거 하는 것 같은 저 손꾸락~...
한미소 07/12[13:42]
저두 며칠전 엄마 등을 떠 밀어드렸뜹니다...안방에 tv 보고 계신걸...미소 딸뇬이 보고 싶은게 있다고 제가 안방 차지 하믄서 채널을 돌렸더뉘..엄마 거실로 나가셔서 보시더군요.....
Jeong*^^* () 07/12[13:49]
그 깡통 되게 되게 무겁겠당.... 거의 드럼통수준이군ㅋㅋㅋ
나 잡아봐~라~ 후다다다닥!
그래두 역쉬... 효도깡통... 보기 좋군요^^
KENWOOD 07/12[14:10]
에잇!쵸코파이나 묵자,,,냠냠,,,
giri 07/12[14:51]
음..희정이는 3:7이군....쩝...
★쑤바™★ () 07/12[17:48]
음.......
마뇽 07/13[11:54]
사진상으로는 65-70 일 것 같은디요 ^^
Jeong*^^* 07/13[13:53]
마뇽님 말에 몰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