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비를 바랬어야하는 나토다리 바느질한 날ㅜ0ㅜ

Re..비를 바랬어야하는 나토다리 바느질한 날ㅜ0ㅜ

전재영 0 616 2000.07.23 02:51
> 나토가 오늘 아버지 가구점에서 일을 했더랍니다.^^

> 아버지지만 엄연한 하루 알바로 뜁니다.

> 대신 무겁고 힘든거만 시키는;;; 아버지-_-;

> 오늘도 어김없이 장식장(댑따 무거움;;;)을 나르러갔는데 어인일인지

> 예상에도 없었던 침대배달이...;;;

> 그리고는 거기서 조립하던중...(침대는 모두 조립합니다...갈때마다 사람들이 조립침대라는 질문을...;;; 조립맞습니다!!!)

> 쇠로 된 사이드를 넘어가다 나토발가락사이를 그었?;;;습니다.

> 파바바바바바박!!!!!!!!!!! (넘 오버했나;;;)

> 피터지게 다쳤습니다.

> ㅜ0ㅜ 나토의 하루일당이 울었고,

> ㅜ0ㅜ 정신이 울었고,

> ㅜ0ㅜ 그리고 발가락이 울었습니다.

> 넘 아파서...ㅡㅡ;;;;;

> 그리고는 장식장을 나르고 밤 9식 되어서 정형외과가서 7바늘정도 꿰메었습니다.(의지의 한국인,,,으샤T^Tm~)

> 오른쪽발 첫번째두번째발가락 사이라서 그런지 딸가락딸가락 움직여지지두 못하구 ㅜ0ㅜ

> .레오나토.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ㅜ0ㅜ ㅜ0ㅜ ㅜ0ㅜ

> ◈ LEONATO ─ 전주에도 비가 왔으면....하는 바램!!!!뿐ㅡ_ㅡ
> ◈ LEONATO ─ 발이 붓고 있떠 흑흑ㅜㅜ;;;;;;;
> ◈ LEONATO ─ 아참 하루일당 12000원 받았어염..므흐흐~~!!_-_v

안냐세여
3월6일이던가(날짜도 안잊어여)
그날 안내도 되는 벌금 70만원 맞고 열받아서 지혼자 지 성질 못이겨서
책상 들고(노콘가)차다가 30분 구불고 2달동안 깁스 지금도
쩔뚝쩔뚝한 사람 있음.
나도 비가 왔으면함.
참 그악몽의 3월에 할매 (별건의) 교통사고로 할매 병원비 80만원+합의금70만원
주었음.
합의서 그날 바로 바지속에서 세탁기로 갔다가 완전 표백되서 나옴.
우리나라 세제 만세여.
위안이 되셨나 몰러유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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