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누나..언능 와~~~

Re..누나..언능 와~~~

케이 0 876 2000.06.17 14:57
오늘 8시 다 되서 집으로 향한 케이

지금 일어나자마자 컴으로 멕방에..

뉨..보고치퐁~~~



> 어제는 우리집이 이사를 왔습니다.

> 여긴 지금 분당 미금역 바로옆의 계룡 아파트라는 곳입니다.

> 우리집은 주택에만 산지가 벌써 15년이 넘었었는데 이제는 아파트에 살게 되었네요.

> 근데 여긴 무지하게 시끄럽네요 차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듯

> 그리고 오늘 아침 바로 전에 한국통신에서 adsl을 깔아주고 갔습니다.

> 이제는 마음놓고 맥방에도 들어오고 한껨도 하겠군.

> 어쨌든 이제는 마무리 짐 정리하는 작업만 남았습니다.

> 장롱속에 모두 뒤죽박죽이 된 옷들을 정리하는 거죠.

> 어제는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글쎄 닦아도 닦아도 먼지는 계속 묻어나고

> 걸레가 새까매 지도록 바닥을 밀고 다녀도 끝도 없고

> 짐도 너저분하게 널려져 있고 저녁먹기 전 10시까지 정말 쉬임없이

> 방 마루 화장실을 오가며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발바닥이 아파서 바닥에 디딜 수가

> 없더군요. 어쨌든 이제는 거의 마무리단계니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 빨리 정리가 다 되서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그럼 담에 또 뵙죠. 저 또 장롱정리하러 가야해요.

> 그럼 바이~~~~~~~~

> -호유화-



> ◈ 으~~놔! ─ 우잉???언니 이사했수???신림동 파가 줄어드는 구마잉...그래도..순대볶음에 쐬주는 계속되어야 하는디...쭈욱~~~
> ◈ LEONATO ─ 아앗, 나토도 곧 이사하는데,,,^^*///옆동네로 이사갈뿐 달라진건 없?;;-_-;;;;
> ◈ 길동이닷 ─ 신혼살림을 벌써? 와 좋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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