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조촐하지만 행복한 시간들..
투더리
0
547
2000.09.06 21:03
에구 에구 에구....
말루만 열성 팬을 자처했든 투더림다.
지송!
8월8일인건 알구 있었는데...
요즘 과로사하게 생긴지라 ...
어쩌져?
예쁜 꽃다발 하나 보내드리려구 그랬는데...
난 몰라~ 잉-
생일 같은건 기냥 양녁으루 하믄 안되나?
이 바쁜 세상에 음력생일 계산까지 해야 되다닝~
난 몰라 잉~
전부 윤맨님 탓이예여.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해? 하시겠지만
윤맨님에 대한 나으 사랑은 거의 스토커 수준임다.
증말이라니깐여!
오늘 회사를 세군데 들려 손 터느라구
이제 들어와 봤는데...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여~"
기념으루 노래한곡!
"♪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헤헤헤!
> 안녕하세여...yoonmen입니다..
>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어제가 제 생일이였습니다..
> 어젠 전 인끼란 거슨...무상하고 거품과 가튼 거라는 걸 실감한날이였습니다..
> 어제 이전 까지만 해두 전 나름대루 제가 인기가 있는 맥방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막상 생일상을 받아보니..후후..
> 그래두 절 변함없이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 비록 커다란 행복감...풍만감으로 다가 오지는 못했지만...
> 소리없이 다가오는 행복에 가슴한구석이 채워 지더군요...헤헤..
> 전 원래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나 애착을 갖고 있는 아주 나쁜 습성을 갖고
> 있죠...나중에 후회라는 것을 하게 될줄 알면서 말이죠..헤헤..
> 넘 우울해 졌나..그냥 당신들의 무관심이 한 인간을 우울로 빠져들게 했다고
> 보시면 됩니다..하지만 어제 오신분들 넘 고마워요.....
> 99를 가진 놈이 100을 채우기 위해 나머지 하나에 연연하는 나만의 욕심인가요??헤헤..
> 그럼 전 이만 줄입니다..
> --yoonmen--
> ◈ 샤키C077f ─ 늦었지만 생일추카한다,,, 늦었지만 술사라,,,
> ◈ 샤키C077f ─ 늦었지만 생일추카한다,,, 늦었지만 술사라,,,
> ◈ s94 ─ 내년 생일엔 꼭 축전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참 어머니 선물 사 드렸나요????
> ◈ yoonmen ─ 헉..아직..-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