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블루 쎄러데이...
> 오늘은 참 우울한 아침의 시작이다..
> 어제 친구녀석과 술을 많이 먹은 탓도 있지만 , 뭔지 모를 외로움이 나를 흔든다...
> 사람에 대한 애착...사랑에 대한 실망...사회에 대한 배신감...
> 이런것들이 요즘 나를 힘들게 한다..하지만 겉으로는 하나도 힘들지 않은척...
> 그냥 태연한척 살고 있지만...후훗...이 바닥이 다 이렇지 모~~~
> 예전부터 세상은 그리 만만한 녀석이 아니란걸 알고 있었지만...
> 요즘에는 부쩍 그 만만하지 않은 녀석땜에 골이 아프다...
> 몸두 많이 약해진거 가꾸...-_-
> 즐거워야 할 주말아침부터 왠 청승인지....데길.....우에에...
> 그냥 오늘같은 날은 봄여름가을의 노래가 듣고 싶다...우울한 블루스풍의....
> 후후..아침부터 맨의 청승이였습니다...
> --yoonmen--
◈ s94 ─ s94임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