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윗글쓰신분에 대해 반박하는 것이 아닌 사회 전반적인 성향에 대한 개인적인 토로임을 밝힙니다.
조선일보에 대해 말들이 많아도 전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
왜 신문을 돈주고 사서 봐야하나...
이를테면 아침에 지하철에 꽁짜로 나눠주는 타블로이드신문들이 그러하며
정보전달은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에 모르는거 없는데 말이죠.
그런 맥락에 우후죽순으로 발행되는 각종 신문사를 제치고 이렇게 욕먹는 조선일보가 40%정도인걸로 압니다.
마치... 꼭.. 사람들이 비판하려고 그 신문 애써 돈주고 사서보는거 같습니다.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란 말정도는 아닙니다.
걸러먹는건 소비자가 아닐까 싶네요.
예를들어 세계일보나 문화일보가 종교적 성향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데도 아무도 "그 신문은 너무 기독교적이야" 하면서 비판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그 신문들은 종교재단임을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조선일보 극우극보수극친일이라 한대도 걸르는건 우리 스스로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자꾸자꾸 이런 모습 보면 안타깝습니다.
왜 자신과 어울리지 않으면 내팽겨쳐야 합니까..
상대방을 이해할때가 더 멋있는거 아닐까요.
노무현이 특정정당을 지지해도 대기업이 특정정당을 지지해도 우리의 심지 우리의 의지만 고스란히 유지하면 되는겁니다.
누가 뭐라고 한다고 나도 뭐라고 한다면 나는 괜찮고 남은 안된다는 거밖에 더됩니까...
서로가 두려워 서로가 피해입을까 하는 배타적 성향부터 바꿔야 합니다.
미국대통령이 특정정당 지지해도 괜찮답니다. 우리는 안괜찮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이 뭐라하던 내생각은 내생각이라는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편가르기에 익숙해져 내편아니면 적입니다. 그래서 안괜찮다고 대통령 탄핵까지 합니다.
대통령탄핵은 어쩌면 노사모가 만든거일지 모릅니다.
조선일보 나쁘다 말해봐야 편가르기 밖에 안됩니다.
비판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가 명확해야지 내 주관적 생각과 다르다는것으로는 비판이될 수 없습니다.
신뢰도 높기로 소문난 영국 BBC방송을 믿는사람은 20%인가 밖에 안된답니다. 뭐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현저히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블레어 총리에 반박했다가 오보라는 하나로 분해되었습니다.
물론 정치싸움이 들어있지만 그들의 핵심은 오보입니다. 블레어의 생각과 같다 틀리다가 아닙니다.
우리도 그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이념이나 사상보다 신뢰도가 중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념 사상은 정답이 없는것입니다. 편가를 수가 없는것입니다.
조선일보 드럽고 치사합니다.
이승복 어린이 입찢고 "공산당이 싫어요" 할때부터 알아본 사항아닙니까...
그런걸 찾자구요.
우리... 혈기 넘쳐 누군가를 욕하고 싶으면
전두환, 노태우, 이완용등을 합시다.
kesan 03/15[11:42]
덧붙여... 윗글 읽기 싫은데도 이렇게 소개하니까 읽게 되잖아요.. >.< 제발 좀 무시해 주세요.. 괴롭힘보다 무시가 더 무서운거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