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헤~이

Re....................헤~이

dol72 0 361 2003.06.25 00:24
전신주에 가만히 이마를 기대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단지 열 번을 반복하는 사이
아이들은 모두 숨어 버렸다....
나를 남겨두고..
나를 잊었나보다...
그래도 웃으면서 기다린다..
친구도..동생도..
투명한 風景 박살난 햇빛 속에
나만 혼자 남아 있었다...
서른이 훨씬 넘은 오늘까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불현듯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술을 마시고...
못 찾겠다 꾀꼬리
아무리 외쳐 보아도...
사방은 견고한 어둠
어둠 속의 벽
전신주만 두통을 앓고 있다...
내 유년의 외로운 그날부터 오늘까지
먼 별을 향해 교신을 보내고 있다
못 찾겠다 꾀꼬리...
못 찾겠다 꾀꼬리....
아직...
그곳에 남아있을 우리의 동무 술래를 위해
웃으며 다시 모이자...
이번엔 바부팅하구 신삥이 술래다
우린 다시 숨어버린다..
앗~~쵸

비를잔뜩 머금고 바삐움직이는 구름과 잠시숨을 멈추고 조심히 불어오는 바람을 아주사랑하는 돌칠씀.






211.110.113.180dol72 06/25[00:30]
일착으로다가 숨었음....
211.110.113.180이룸이 06/25[00:34]
이착으로 숨었음
211.237.246.138신삥 06/25[00:34]
돌치라...내가 어케 알겐냐만은...사는건..즐거워야 된다고본다,,,쪽박을차도..사랑하는 사랑이떠나도...우울한건 우울한것일뿐..나도 술한잔 했지만...여전히 즐겁다..즐거운게 좋은거 아닌가 싶어..나역시 득도한 성인군자가 아니기에..눈에 보여 즐거워야 즐겁고..몸으로 느껴야 즐겁고...어째뜬..돌칠이..건강하게..^.,^어린애랑 먼짓인지 나두
211.110.113.180dol72 06/25[01:21]
살아가면서 행복할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만은 없겠지
쪽박차면 허탈하고 사랑하는 사람떠나면 가슴아프고 우울하면 죽고싶고
로또 맞으면 열라 좋고...어째뜬 너두 건강해라...빤츠 잘 빨아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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