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도 천삽, 만삽뜨기운동 동참과 대충 그이유 (?)
Hoon
0
358
2001.12.09 14:05
안녕하세요.
원래 iTunes 1.1 한글판에 김정현님께서 만드신, ID3 Tag Patch를
사용해서, 전~부다 ASCII로 (보통 MP3 Player List에 보이는)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acquy님도 이렇게 하셨을거 같습니다.
(정말 아주 좋은 시절이 었습니다 T.T)
그런데, 그때 iTunes 2를 받았습니다. (문제의 시발은 여기서 부터..)
그런데, 아직까지 iTunes 2에는 ID3 Tag Patch같은것이 안나왔습니다.
어쩔수 없이 ISO-Latin 1을 써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민.. 또 고민하다가, 그냥 한번만 Convert해주면 되는 거겠찌!
라는 간단하고 무식한 생각에...
(도저히 Equalizer을 포기 할수 없었습니다 -_-+)
그래서 전~부다 선택해서 Convert ID3 Tag...를 실행하고
ASCII to ISO-Latin 1을 확~ 선택해 버렸습니다.
(Convert하기전에는 iTunes 1.1에서는 글이 다~ 보였고, iTunes 2에서는
전부다 한글이 깨어져 있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수십초가 지나서 Convert가 끝났는데도 한글이 깨지는게
다반사 입니다. 보이는것보다 깨지는게 더 많은 것입니다 T.T
(한두곡이면 손으로 고칠것 생각해보지만, 900곡에 달하것을.. 어떻게 손도 못되고)
그래서 다시 몇초가 고민하다가, 예라이~
그냥 iTunes 1.1로 돌아가서 iTunes 2용 ID3 Tag Patch가 나올때 까지
기달려야지, 하는 자포자기의 마음으로 다시
Convert ID3 Tag에서 ISO-Latin 1 to ASCII를 확~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말썽입니다.
다 한글이 깨지는 상태로 가야하는데, 깨지는게 있는가 하면, 또 안깨지고
잘보이는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럼 iTunes 1.1로 보자는 생각에, 일단 iTunes 2를 다 지우고,
iTunes 1.1(ID3 Tag Patch되어 있음)로 갔습니다.
그런데 점점 일은 꼬이고, 한글이 깨지는게 더 많은 것입니다.
정말 머리에서 열이 나서 죽을거 같습니다. T.T
다시 여러번을 iTunes 1.1도 지웠다가, ID3 Tag Patch를 다시 하기도 하고,
Convert ID3 Tag도 요리조리 바꾸어 가면서 여러번 해보았습니다.
여러 싸이트에서 수집한 결론은 그놈의 Convert라는건 절.대.로. 믿을게
못된다는 것입니다.
좀 요약한다면, 패치된 iTunes1에서 ACSII로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온 iTunes2에서는 ASCII를 지원하는 패치가 아직 안나와서,
이것들(ACSII로 되어 있는.)을 Convert했는데, 이게 잘 안되어서 깨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역으로 돌려 놓으려고, ISO-Latin 1에서 ASCII로 Convert를
또... 했는데, 역시나 깨졌더라는 겁니다 -_-+
고민을 수천번도 더 했더랍니다 ㅡ^ㅡ
그리고 결국 iTunes 2의 ASCII지원 ID3 Tag패치가 나오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일단 거의 모든 플레이어(Winamp를 비롯해서.)에서 ASCII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의 모든 MP3들은 ASCII로 앨범이니 그런거 다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 많이 받는 저(CD로 그냥 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상관 없죠 :-)로써는
중요한 거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뭐... 오늘도 약간 심심한 음악을 듣고 있지만,
다시는 한번의 삽질도 용납하고 싶지 않아서, 한글판 iTunes2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iTunes1.1을 쓰고 있습니다 ^_^;;
그리고 가끔씩 이건 정말 못들어주겠다라고 싶은 락들은 앰프에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말이죠 -_-+
그럼 딴분들 삽질 안하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CD로 음악 직접 Convert해서 듣는 분들은 상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시는 분들은 자중하시거나, 해서..
iTunes 1.1로 좀만더 갱기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끝까지 일콸라이젼지 뭔지 죽어도 고수해야 하겠다는 분들은
눈물을 머금고 삽질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macquy ─ 이미 삽질이 끝난 macquy는 회심의 미소를~~^^;
◈ Hoon ─ 저도 삽질 했었는데... 회심의 미소를 띄우기는 그때 생각만 해도 온몸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손이 굳는 느낌이라서 ㅡ^ㅡ
◈ macquy ─ 흐~~ 천삽뜨고 나서 허리펴던 순간의 기쁨은 잊지 않으셨겠져? ^^
◈ macquy ─ 아이튠즈쓰는 분들 천삽뜨기 계나 만들까요? 일종의 두레계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