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사는 마을은...

그대가 사는 마을은...

이순정 0 390 2001.11.28 12:01

그대가 사는 마을은
그래서 아름다움입니다.
차가운 형상도
그대 사는 그곳을 향하면
그래서 반짝이는 빛이었나 봅니다.

그대가 사는 마을은
그래서 희미한 안개입니다.
또렷한 아픔도
그대 사는 곳에 던지면
그래서 거품처럼 허망해졌나 봅니다.

그대가 사는 마을은
그래서 화려한 다아이몬드입니다.
슬픔을 간직한 눈물도
그대 사는곳에 흘리면
그래서 위안을 안아 흩어졌나 봅니다.

그대가 사는 마을은
그래서 반짝이는 별입니다.
시작할 봄과
추억할 여름과
그리운 가을과
보듬어 위로할 겨울을
그대 사는 곳에 품어대면
그래서 환생하여 그대를 안을 수 있는
시간이었나 봅니다.



midory님의 시를 감상하고는 화답을 해봅니다.


◈ 무게 ─ 오홋...순정님...^^
◈ midory ─ 제 유치한..시에...^^ 이렇게..좋은 글로..화답을...좀 더...신경써서...더 열심히..글 써야징...열띠미..열띠미...^^;;;에궁..땀나라...
◈ 맥전도사 ─ 역시 순정님이 토마토의 최고의 시인이시네여...
◈ s94 ─ 맥전도사님은 토마토 최고의 칭찬가^^~ 난 바~부.. ㅋㅋ (안부임다^&)
◈ maruchi ─ 시를 쓰시는 분들 보면요..감탄과 부러움이... 그리고 사고 구조가 어떻게 저렇게 형성되는지 궁금하답니다. sample을 채취해서 정밀 분석하면 답이 나올런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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