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갔다왔기는 왔는데..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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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2 05:19
> 갓다왔슴다...
> 가망천삿님의 술먹고 죽다던 말.......믿었슴다....
> 3차가 끝나자 모두 가버리 더군요....섭섭함다.....멀쩡한 정신으로 돌아왔슴다...
> 근데... 오랬만에 와서 이런 글만 남기고 가니 미안하군요..
> 요즘 바뻐서리.....
> 그래도 술이 있는곳엔 어디든지 달려감다.....
> 그래도 전 술이 안취하네요..이상함다...아무리 먹어도.....
> 그럼.....오랬만에....빠~~~샤!!
> 맥방젊은이파 왕초 돌칠...
저두 분명 충무로에 있었습니다..
맥센타 앞..때는 약속시간보다 늦은 8:35.. 기다리는 듯한 사람은 암두 없었죠.
윤맨님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017-263-9739.. 헉~ 없는 번호..이런
생각끝에..피씨방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고인돌인지 고바우인지(고자만 기억나네요)..
무슨 다방 3층 건물로..그러구선 토마토넷으로 접속..번호를 다시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씨방 기본이 1000원이더라구요..한시간이건 30분이건..그래서..그래, 한겜만 하구 연락하자..
아이스타에 접속, 그게 그만..그 한겜이 잡아먹은 시간이..장장2시간을 너머..휴~
음... 제가 정신이 있는건가요...
피씨방을 나와..고픈 배를 움켜쥐고.. 골뱅이집(피씨방 건물 옆에 있던 것 같은데..)을 지나오며..
어디선가 파장하고 계실 님들의 모습을 그리면서..충무로를 조용히 떠나왔습니다..쓸쓸하게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