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드디어~~~^_________________^

Re..드디어~~~^_________________^

샤키C077f 0 406 2000.08.25 23:33
> 혹시 기억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멀르겠는데여???

> 저히 회사에 세컴대신 키워 볼라고 주어온 개쉐이가 병나서 입원 햇었거든여~~

> 근데 거의 한달을 병원에 있답니다...

> 죽을 고비도 한 3번 넘기더니만.. 드뎌 다음주에 퇴원함당...

> 넘 조아여.. 병원 갈때 마다 안조아지는 모습만 보여 주더니 그래도 꿋꿋이 병을

> 이겨 주니 넘 고맙내여~ 아직 60일 된 애긴데 넘 호대게 아파서 안스럽더니만...

> 이제 퇴원 하면 야생에 모습으로 키워 볼랍니다..

> 막강 열혈 새컴 대용으로...근데 이게 먹을거 주는 사람한텐 사죽을 못써서

> 쩜 걱정 되긴 하내여 ㅡ,.ㅡ

> 여하튼 거의 한달만에 집(?) 으로 데리고 올 생각 하니까 넘 조아서~~으흐흐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다시 아침마다 그녀석에 떵 지뢰를 피하면~~스릴있게 하루를 시작 할수 있어서

> 넘 조아여.... 크크크크

> 그나저나 병원비가 장난이 아니라 걱정입니다.... 이건 사람보사 입원비가

> 더 비싸다니까여~~ ㅡ,.ㅡ

> 사장님은 직원들 끼리 삼순이(그녀석 이름입니다..쩜 구리져..사장님 아이디어라서.)

> 퇴원 기금 마련 스타크 한판 하자고 꿍꿍이를 꾸미고 계십니당..크크

> 크크 전 이런저런 걱정 보다는 그냥 그녀석이 잘 버텨 준게 넘 기특하고..

>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게 넘 넘 좋내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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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시겠슴다,,,,,,,,,

저도 한때는(토마토 밭에 있을때) 세인트 버나드를 사무실에서 키웠는데,,,, (이름은 버니)

육개월된놈이 나만했습미다,,,,

대가리두 크구,,,,,

발두크구,,,,,

눈두크구,,,,,

고추두 절라큰,,,,,,

무척이나 잘 따르던 그놈,,,,,,

힘들어서 지방으루 보내,,,, 지금은 똥개가 되었다는 소식만 들리는 그놈,,,,

그놈도 첨에 데려왔을때는 마니 아펏거덩요,,,,,

한달에 병원비루,,,, 백만원 훨씬 넘게 섰슴다,,,,,

그때 전,,, 라면도 잘 못먹었구요,,,,,,

근데 별루 아깝지 안았슴다,,,,,,

처음 가져본 제 자식이었거덩요,,,,,,,,

잘 키우세여,,,,,,,,,

개한테는 사랑이 제일큰 양식임미다,,,,

사람처럼 배반하지도 않고,,,,,


오늘 무진장 그 개쉐이가 보구 심네여,,,,,,,


-잘자,,,,,,버니,,,,,,,,,,,,-


자식을 버리지 안는 부모가 됩시다,,,,, 흐흑


◈ 레이 ─ 토마토밭이라니..대체 거기가 어딘가여? 많이들 놀러가시는 듯 한데..왠지 부럽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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