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동감 동감(내용읍슴당....)
ciciya
0
444
2000.08.09 12:01
>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에서 그 속도만큼 변해가는 것이
> 디자이너들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를 구하려고 약3개월을 면접을 했습니다.
> 한 2~30여명은 면접을 본것 같네요.
> 예전에는 디자이너의 생각들이 참 소박하고 순수했었는데
> 면접보러오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어찌나 당차고 자기주장이 강해보이는지...
> 그런데 제가 만나고싶은 디자이너는 자기주장이 강한 당찬사람도 좋지만
> 헝그리 마인드를 지닌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 모두들 한결같이 연봉과 근무조건, 보유시설과 일의 퀄러티에만 촉각을 곤두세울뿐,
> 한번 같이 미쳐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은 눈에띄지 않더군요.
> 저희회사는 급여도 적지않고, 발전가능성도 아주 많은 회사인데요
> 회사의 공간이 작고 보잘것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겉모습만보고 사람들이
> 쉽게 회사의 느낌을 결정짓는것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 이제는 사람 구하는거보다 하늘의 별따기가 더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참 마음이 맞는 사람과 재미있게 일을하며, 저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 주고싶건만 뜻대로 안되네요.....
> 언젠가 괜찮은 사람이 저희회사를 노크하겠죠.
> 그때를 기다리며 넋두리삼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동감입니다....(_ _) (ㅡ ㅡ) (_ _) (ㅡ ㅡ)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