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혼자 남겨진다면..제로스짱은..
제로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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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7 20:14
후..훗...후훗..--;
거의 폐인 수준이 되어가고있는..
아아아악..나에게 스캐너를으으으을..ㅠ0ㅠ1. 이동희님께서는 원래 남의 간섭(干涉)을 받지 않고 가만히 생각하는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무인도(無人島)에서 혼자 살게 되더라도 갈수록 깊이있게 들어가는 사색(思索)과 사고(思考)의 바다 때문에 절대 심심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체질(體質)입니다.
오히려 무인도(無人島)에서의 고독(孤獨)을 즐기시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일단 무인도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자 마자 무인도 내에 구역을 설정하고 경계물을 설치하는 작업에 우선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정(設定)한 경계구역 내에서 이동희님 나름대로의 통제 및 경계 시스템을 만들어 생활(生活)합니다.
3.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처음 무인도에 버려졌을 때의 허탈감과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면, 무인도에서의 생활이 너무도 이동희님 자신에 잘 맞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자유롭게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무인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종교적이고 신앙적인 분위기로 점차 변모되어 갑니다.
삶과 죽음을 초월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종교관이나 철학관을 세우게 되고, 이동희님 자기자신을 진솔하게 되돌아보게 됩니다.
5. 구조대(救助袋)가 나타나게 되면 기뻐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해(理解)할 수 없는 고민(苦悶)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다시 인간세상(人間世上)으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나만의 세상(世上)에서 나를 닦고 자연(自然)을 배우며 살 것인가?' 사이에서 고민(苦悶)의 시간(時間)을 가지게 되니, 구조(救助)하러 온 사람들이 어색할 뿐입니다.
한마디 사족(蛇足)을 덧붙인다면 이동희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세상(世上)으로 나간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나가서 사람들에게 사랑과 정(情)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6. 결론적(結論的)으로 말씀드리면 이동희님에게 있어 무인도(無人島)에서의 생활(生活)은 '식은 죽 먹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무인도(無人島)라는 환경(環境)이 체질(體質)에 잘 맞는 편이고, 또한 이동희님 자신(自身)이 생존력(生存力)이 탁월(卓越)하기 때문에 끝까지 아무 탈 없이 생활(生活)하게 됩니다.
라고 하더군요..-_-; 그려..나 운하나로 사는인간이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