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비논리성과 삼각의 불안정성에 대해.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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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05 17:27
일기라는 것은 나한테 더이상 위로라는 것을 주진 않는다.
단지 위로라는 것은 겉보기등급이란걸.
다시는 그사람을 사랑하지 말자고 다짐해 보지만.
나 혼자 되내여 보지만.
그런 다짐들은 금새 깨어지고 원래대루 돌아가 버린다.
어떤 인간들이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고.
영원히 숭고한 것이라고 했단 말인가??
나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것은
마약으로 취급당하고 나의 사랑은 불륜으로 멍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끝없는 맘을
주고 결코 성립될수 없는 누구하나가 꼭 다치고 마는 그런
삼각....관계.
누가 삼각형이 이세상에서 제일 안정적인 것이라 말했는가?
나에게 있어서 삼각은 너무나도 불안한
한쪽 각이 부서져버리는 너무나도 불안한 개체이다.
아~~~이 불안한 형상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아무리 외쳐도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질 않고 계속 어둡고 침울한 암흑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