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기한 여인7

트기한 여인7

yoonmen 0 821 2001.01.11 02:24
원문 그대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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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기한 연인 7

으하.. 감사함다.
여러분께서.. 이렇게 힘을주시니..
더욱더 빨리 올려드리죠.
하지만.. 제 친척동생이 이글을 쓰는걸.. 그넘한테 꼬질러서...
제가 요즘 좀.. 난감함다.
하지만 모든걸 용서할테니 잼있게 쓰라고 용기를 주더군여..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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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 : 어머니.. 늦었어여.. 죄송함다.
나 : 어머.. 안녕하세여.. 예전에... 형소개로 한번 만났었쬬?
그넘: 네???

하하하.. 그넘.. 황당해함다...
쿠쿠쿠..
나 : (너.. 한번 당해봐라~~~)


(그녀의 복수!!!)

그넘 : 네.. 예전에.. 한번 인사드린적이 있네염..-.-;
나 : 호호..그래여~~~^^
그넘 :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0
나 : 어머.. 감사해여..^^
그넘 : 천만에여..-_-7
나 : 그래도 어디.. 동생분 애인보다 더 아름답겠어여..
참.. 그분은 아직도 잘 계시져? ^^
부모 : 어머?????... 빈이 애인있었니??????
그넘 : 에.. 저.. 그게 아니구..0.0
나 : 네... 저랑 예전에 인사할때.. 같이 모시구 나왔어여^^
부모 : 어쩐지.. 니놈이 선을 안보려는 이유가 있었구나..
그넘 : 앗.. 저...
그넘형 : 너 애인있냐?
그넘 : -.-;(당했다..)
나 : 어머머.... 모르고 계셨나보구나...
그넘 : 으하하...^^;
나 : 어머.. 죄송해서 어쪄죠.. 전.. 당연히 다 알구 계신줄 알구...

케케케..
너무나도 잼있슴다.
그넘이.. 어쩔줄을 몰라함다.
으헤헤헤헤.........
난.. 내가 오늘 어떤 자리에 나오는지만 알려줬어도 이렇게까지는 안했을검다..
왜냐면.. 돈이 걸린 문제라서..
하지만.. 이넘이 말을 안했기땜시.. 복수를 하고 있는검다..

부모 : 어머.. 잘됐다.. 이번에..다같이 넷이서 한번 만나야겠다~
나 : 어머나~~~ 그거 좋겠네여..
그넘 : 허거.. 걱... 어머니..저.. 아직은..
부모 : 에구.. 니들이 결혼을 안할려구 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었는데..
근데.. 둘다 이렇게 있으니. 너무 좋구나..
그넘 : 헤헤헤헤..^-^;

분위기가 이상하게 무르익고 있슴다.
하지만.. 난 지금 매우 유쾌함다..
이렇게 잼있어질줄은 몰랐기 때문입죠.
고기가 아주 맛있슴다.. 질기지도 않은것이.. 후후후후후^_^
모든것이.. 이렇게 잼있을줄~~~
그넘도 이제는 모든걸.. 체념한듯.. 곁눈질을 하면서.. 계속 먹슴다.
음하하하하..
나의 승리임다.
저넘은.. 역시.. 나한테는 안되나 봄다.
어디 저래서 과장이나 제대로 해 먹을런지..
어머니께서..
넷이 만날 약속을 정하라고 하심다.
그넘은.. 역시. 어머니를 말리고 있군여
하지만.. 이때 제가 등장하지 않음 잼없겠죠?
케케케.. 그래서 전.. 아주 잼있게 등장했슴다

나 : 형님도 이렇게 절 데려왔는데 동생도 데려오셔야죠..
나중에 합동결혼식 올리면 딱.. 좋겠네여~~~^^
부모 : 이야~ 그거 참 좋다. 결혼 비용도 그렇게 많이 안들어가구..
그넘 : 하하.. 그러고 싶은데... 지금 여행중이라서...
나 : 어머.. 그거라면 걱정말아여.. 이번주 금요일날 오신다구 절 토요일날
잠깐 만나자구 그랬거덩여... 그럼. 토요일날 다같이 만나면 되겠네여.. 그쵸?
부모 : 둘이 잘 아는 사이였나보군.
나 : 그럼여.. 나중에 어떤사이가 될지모르는데염... 미리미리.. 연락을 했었져...
그넘 : 하..하.. 참.. 철..저하시..네염..

그넘이 이를 갑니다..
이제 그넘은 4일내로 애인을 만들거나 아님.. 나처럼 가짜 애인을 만들어야겠져..
쿠쿠쿠.
고소함다.
부모님은 날 상당히 맘에 들어하시는군여..
하지만 전..
13살차이나는 늙은이와 결혼할수 없슴다..(이글을 읽으신다면.. 죄송함다)
오늘만.. 지나면 완전히 쌩~임다..
디져트가 나오는군여.
맛있는 칵테일이에염.. 레몬맛이 납니다.
향도 좋군여...
그넘은..계속 인상을 찌푸림다.
보란듯이 잼있고.. 맛있게..먹었슴다.
그넘이 이런 절 보고 열받아 두글라함다...
으헤헤..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고소함다..

자리가 거의 마무리가 된듯 싶슴다.
부모님은 절 거의 며느리취급하는거 같슴다..-.-;
엉덩이를 치시더니... 애를 잘 낳겠다고 좋아하심다.
나쁜말은 아니군여...

로비를 빠져나와.. 부모님을 먼저.. 배웅해드렸슴다.
형님은 여전히 그 쪼매난 차를 타고 가심다.
참.. 엽기적인 행동을 하나 하고 가심다...
나에게.. 손을 흔듭니다.. 그러더니 흔든손으로 입으로 갔다대더니..
'쪽~'뽀뽀를 하시고는 또다시 흔듭니다...-.-;
왜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름다.

나는.. 얼떨결에.. 90도로 인사를 하고 말았슴다..
참.. 이상한 광경이었죠..
그넘의 긴장한 표정이 보임다.
뭔가 할말이 있는거 갔슴다.

나 : 뭐 할말 있냐?
그넘 : 무슨일인지 말을 안해줘서 미안하다..
나 : 사과까지야..뭘~
그넘 : 넌..

그넘이..진지한 표정을 짓슴다..안어울리게스리....

그넘 : 너..맘에 없는 행동을 참 잘하는구나..
나 : 내가 뭘~ 너보단 낫다..

그넘이 갑자기 말을 안 함다..
5분정도가 흘렀을까여..
한마디.. 던져놓고..
가버렸슴다..

그넘 : 토욜날 애인노릇할 여자구해놔.. 돈은 따따불!!!이다..

얏호~~~
또.. 돈을 벌게 생겼슴다..
내 주위에..친구들중..이쁜애덜은 널리고 널렸슴다.
한넘만 끌구 오면.. 난 돈을 범다~
으헤헤..
아주.. 기분좋고.. 잼있는 날이였슴다.

하지만.. 그넘은 꽤.. 진지한 표정을 짓고는.. 가버렸슴다.
그게 왠지..맘에 걸리는 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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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주~~~~~~~~우! 잼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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